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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대한 나의 고민

  https://youtu.be/7gw7qr-zJsA?si=UYNXPlNlgtI1j3Cg

지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있습니다 .   지금 우리는 성령의 검이요 방망이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싫어하고 있습니다 .  그 이유는 그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의 찔림이 있고 우리의 마음이 부서지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오히려 주님의 종들에게 우리를 기분 좋게 하는 말들 [ 사 40:10, “부드러운 말” (pleasant things)] 을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   우리의 죄를 지적하며 우리를 책망하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리는 우리의 간지러운 귀를 긁어주는 부드러운 말들을 듣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   그 결과 우리는 우리의 잘못된 선택과 바른 길을 버리고 거짓된 것을 추구하는 우리의 죄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  지금 우리는 허망 (deceit) 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업신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

마음의 허망한 것

  마음의 허망한 것     “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 에베소서  4 장  17 절 ).                  교회 목양실을 정리 ,  정돈하고 청소를 좀 했습니다 .   왜 이렇게 책장 위에 먼지들이 많이 쌓여 있는지 그 먼지들을 깨끗히 딲았습니다 .   그리고 나서 저는 집에 와서 옷을 벗어 빨래통에 넣었습니다 .   그 이유는 청소하다가 보이지 않는 먼지들이 수 없이 제 옷에 묻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만일 제가 청소를 낮에 했다면 창문으로 비취는 햇빛으로 인하여 먼지들이 보였겠지만 제가 저녁에 청소했기에 책장 위에 쌓인 먼지들 외에는 날라다니는 먼지들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   이와 같이 ,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들춰지는 저의 먼지 같은 죄들도 수 없이 많을 것입니다 .   그저 지금은 눈에 보이는 먼지 덩어리 같은 죄들로 인하여 고민하며 ,  싸우며 ,  허덕이며 ,  자백하고 있지만 보이지 않은 셀수 없는 먼지와 같은 죄들은 인식도 하지 못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   그러한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는 물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은 죄사함이지만 그 와중에 주시는 구체적인 은혜 중 하나는 죄의 맛이 점진적으로 사라지게 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   다시 말하면 ,  옛 사람의 본능대로 욕심에 따라 죄를 범했을 때 이젠 적어도 그것이 허무하고 헛되다는 사실을 인식한다는 것입니다 .   허무하고 헛된 욕심의 표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