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9tJxsCkB1dc?si=yoecT3l2ALBPh1Wa
괴로운 마음 천막 문에서 울정도로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인해 하나님께서 몹시 노하시므로 모세는 괴로워하다가 하나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 " 어째서 주의 종에게 이런 괴로움을 주십니까 ? 어째서 내가 주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지 않으시고 이 백성의 짐을 나에게 지우셨습니까 ? ... 이 모든 백성이 먹을 고기를 내가 어디서 구할 수 있겠습니까 ? 그들은 지금 울면서 고기를 달라고 아우성치고 있습니다 . 이 백성에 대한 책임이 너무 무거워 나 혼자서는 이들을 데리고 갈 수 없습니다 . 주께서 나를 이렇게 대하시려 거든 차라리 나를 죽여 나의 이 비참한 모습을 보지 않게 해 주십시오 . 이것이 나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길입니다 !"( 민수기 11:10-15, 현대인의 성경 )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지도자 모세의 괴로운 마음을 좀 생각해 보게 됩니다 : (1) 괴로운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기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지우신 짐 ( 책임 ) 을 더 무겁게 느끼게 합니다 . (2) 괴로운 마음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게 하기보다 현실적인 상황을 더 바라보게 만들고 인간적으로 생각하게 하고 그 불가능한 상황으로 인해 자신의 무기력감을 느끼게 만듭니다 . (3) 괴로운 마음은 ' 나 혼자 ' 라는 생각에 잠기게 만듭니다 . (4) 괴로운 마음은 주님께서 나를 내가 원하는 대로 대해주시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5) 괴로운 마음은 자신의 모습을 비참하게 생각하여 주님께 차라리 나를 천국으로 데려가 달라고 구합니다 . (6) 괴로운 마음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깨닫지 못하기에 자기가 하나님께 원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