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인터넷 사역 한국으로 다섯째날 (2023. 4. 26.)
오늘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5명 지체들과의 만남들을 감사합니다. 이렇게 숙소에 돌아와서 오늘의 만남들을 뒤돌아보면서 드는 생각들을 글로 적으면서 정리하고자 합니다:
1. 교회의 어려움들은 진행형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주님이 이 세상에 다시 오실 때까지는 교회의 어려움들은 계속있겠지요 ...
2. 혹시 교회가 성도님들에게 너무나 많은 무거운 짐들을 지게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 염려가 되었습니다.
3. 교회 봉사가 우선시되는 교회 문화보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우선시되는 교회 문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과연 우리의 순종이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께 하고 있는 것인지 자아성찰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5. 교회에서 여러 직책을 맡겨져 봉사하다가 탈진이 되는 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6. 교회의 연합성(통일성)을 깨는 언행을 삼가할 수있는 신앙의 성숙이 급선무라 생각합니다.
7. 교회에서 상처입고 교회를 떠난 사람들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해야 할까요?
8. 우리 모두가 성령님의 충만한 역사 속에서 회개의 눈물을 흘리길 기원합니다.
9. 가정의 어려움들도 진행형입니다. 다양한 가정의 어려움들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0. 그 어려움들 중에는 아무래도 돈이 관련된 어려움이 있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궁핍함으로 인해 갈등과 분쟁이 있을 수가 있겠지만 욕심으로 인해서도 충분히 있겠지요.
11. 하나님이 주신 물질(재정)의 축복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지혜롭게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나도록 바르게 사용되야겠지요.
12. 과연 우리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요? 우리 부모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지금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 자녀들을 제대로 양육하고 있는 것일까요? 큰 숙제가 아닐 수없습니다.
13. 우리는 그 큰 숙제를 감당할 능력이 없지만 전능하신 사랑의 하나님이 그 능력을 주시사 잘 감당케하여 주시길 기원합니다.
14. 아내를 칭찬하는 남편의 모습 속에서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엿보았습니다.
15. 인간관계에서는 건강한 경계선(healthy boundary)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부부 관계에서두요. 물론 자녀하고의 관계에서도 건강하고 균형잡힌 경계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6.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해선 지금 편안하게 하는 일을 포기할 필요도 있겠지요.
17. 힘들고 어려운 선교사님들을 돕고자하는 마음은 귀합니다.
18. 섬김에는 희생이 따를 수밖에 없겠지요.
19. 대가를 치르지 않는 헌신은 무의미하겠지요.
20.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그녀의 눈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 수있었습니다.
21. 결혼 26주년을 맞이하여 아내가 보고 싶네요.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