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인터넷 사역 한국으로 셋째날 (2023. 4. 24.)
오늘의 세 만남들을 갖고 조금 전에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하루의 만남들을 뒤돌아보면서 생각나는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우리의 위기는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2. 위기를 통해 우리는 스스로 우리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지만 구원의 하나님께서는 충분히 그 문제를 해결하실 수있다는 것을 깨닫고 인정하는 고통의 과정을 겪는 것 같습니다.
3. 요나 2장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비록 요나가 큰 물고기 뱃속에 있으면서 바다 깊은 속에 3일 동안이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구원은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는다고 고백한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위기를 통하여 구원의 하나님만 믿음으로 바라보게 하시고 의지케 하시는 것 같습니다.
4. 극심한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질병이 우리로 하여금 고통 속에서 허덕이게 만들 때 우리는 주님만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5. 우리가 고통 속에서 주님만 바라볼 때 우리는 하나님의 행하심(하나님의 뜻)을 우리의 지성으로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하나님의 하나님되심(하나님의 존재)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6. 우리가 고통 가운데서 나의 하나님은 누구이신가를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실 때 우리는.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인내하고 견디며 마침내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7.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로하시되 경건한 형제와 자매들을 우리의 삶 속에 보내주시사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아프고 힘든 마음을 위로해 주십니다.
8. 고통 중에 있는 형제나 자매를 사랑하는 모임이나 만남은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엿볼수 있기에 행복합니다.
9. 하나님의 사랑의 힘이 우리를 위로할 뿐만 아니라 고통 중에 있는 우리를 지탱해 줄 때 우리는 소망을 품고 믿음으로 하루 하루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드릴 수 있습니다.
10. 심지어 우리는 위기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경험하게 됩니다.
11. 위기 가운데서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경험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땅에 미련을 두지 않고 주님이 오라하시면 천국에 갈 마음의 준비가 되있습니다.
12. 이렇게 우리가 죽음의 관점과 영원한 천국의 관점을 가지고 있을 때 우리는 이 세상의 순간적인 것들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영원한 것을 추구할 수있습니다.
13. 이러한 추구를 가정에서도 추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무엇이 하나님 보시기에 중요하고 우리가 보기에 중요한지 그 다른점을 알아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우선순위가 우리의 우선순위가 되도록 겸손히 하나님께 기도하게 됩니다.
14.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녀들을 사랑하사 그들을 인도하심에 있어서 우리 부모의 역할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므로 우리 자녀들에게도 신뢰를 줘야합니다.
15. 만일 우리가 변화되지 않고 오히려 변질되어 가고 있다면 우리는 고통을 통해서라도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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