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신앙이 아닙니다 . 바알의 선지자들은 자기들의 의식에 따라 피가 흐를 때까지 칼과 창으로 자기들의 몸을 상하게 하였습니다 ( 열왕기상 18:28, 현대인의 성경 ). 이와 같이 의식에 따라 자기의 몸을 상하게 하면서까지 주님을 섬기는 것은 바람직한 신앙이 아닙니다 .
교회 안에 있는 부요하고 힘있는 죄인들은 ... 교회 안에 있는 부요하고 힘있는 죄인들은 (prosperous and powerful sinners) 하나님을 섬기는 목적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마치 성경에 나오는 " 바알 " 처럼 여겨 " 하나님 " 께로 부터 더 많은 경제적인 복과 개인적인 형통을 위해서입니다 ( 참고 : 스바냐 1:4-6). (Iain M. Duguid & Matthew P. Harmon 의 "Zephaniah, Haggai, Malachi" REFORMED EXPOSITORY COMMENTARY" 를 읽으면서 )
죽은 믿음, 거짓된 믿음? 갈멜산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바알 둘 사이에서 더 이상 머뭇머뭇하지 말고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엘리야 선지자의 말에 침묵하였습니다 . 그들은 말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바알의 선지자들이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렀지만 바알로부터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 왕상 18:20-26).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바알이나 침묵하고 있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 저는 침묵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침묵하는 바알을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 죽은 거짓된 신 ( 우상 ) 을 닮은 죽은 믿음 , 거짓된 믿음을 가진 자들이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