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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사랑 (8)

  부부 사랑은 함께 웃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 모든 사람이 다 주님을 버린다 해도 저는 절대로 주님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 하자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 내가 분명히 너에게 말하지만 바로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말할 것이다 .” 하셨습니다 .   그러나 베드로는 “ 내가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주님을 모른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 하고 장담하였습니다 .   그리고 다른 제자들도 다 그렇게 말하였습니다 ( 마태복음 26:33-35,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몇 가지 생각이 듭니다 : (1) 역시 “ 절대로 ” 란 말은 절대하면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 하하 .   (2) 예수님께서 “ 분명히 ”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은 그 말씀이 ‘ 반드시 ’ 이루어진다는 생각입니다 .   (3) 비록 베드로는 자기 입으로는 “ 내가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주님을 모른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 하고 말은 했지만 실제로 그는 예수님께서 “ 분명히 ” 베드로에게 “ 바로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말할 것이다 ” 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70, 72, 74 절 ).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 참고 : 마태복음 16:23).

이 얼마나 하나님의 구원의 역전 드라마에 멋진 장면입니까!!

이 얼마나 하나님의 구원의 역전 드라마에 멋진 장면입니까 !! 왕후 에스더의 두 번째 잔치에 아하수에로 왕과 하만이 참석했습니다 .   왕후 에스더는 아하수에로 왕이 세 번째로 “ 에스더 왕후 , 당신의 소원이 무엇인지 말해 보시오 .   내가 들어주겠소 .   만일 당신이 나라의 절반을 요구한다고 해도 내가 그것을 허락하겠소 ” 라고 말했을 때에야 자기의 소원을 그에게 말했습니다 .   그 소원이란 “ 나와 내 민족의 생명을 구해 주소서 ” 였습니다 .   그녀가 그에게 그리 말한 이유는 자기와 자기 백성인 유다 사람들을 죽이려는 사람들의 손에 팔려 전멸을 당하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그러나 아하수에로 왕은 에스더 왕후에게 “ 감히 그런 음모를 꾸미고 있는 자가 누구요 ?   그놈이 어디 있소 ?” 하고 물으니까 에스더는 “ 우리를 죽이려고 하는 악한 원수는 바로 이 하만입니다 ” 하고 대답했습니다 ( 에스더 7:1-6,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먼저 왕후 에스더의 첫 번째 잔치 (5:4-5) 와 두 번째 잔치 (7:1) 사이에 일어난 에스더 6 장의 일 ( 사건 ) 이 흥미롭다고 생각되었습니다 .   그 이유는 에스더 6 장에서 아하수에로 왕은 모르드개를 높이기 시작했고 (1-11 절 ) 하만은 굴욕을 당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13 절 , 현대인의 성경 ).   분명히 하만은 에스더 5 장에서 왕후 에스더의 첫 번째 잔치 자리를 떠날 때 무척 기분이 좋았는데 그 이유는 에스더 왕후가 베푼 잔치에 왕과 함께 초대받은 사람은 자기 하나밖에 없었는데 왕후가 그 다음 날에도 왕과 함께 오라고 자기를 초대했기 때문입니다 (5:9, 12, 현대인의 성경 ).   그러나 하만은 유다 사람 모르드개가 궁궐 문 앞에 앉아 있는 것을 보는 한 “ 이 모든 일 ”[ 자기의 부귀와 많은 자녀와 왕이 자기에게 높은 지위를 준 일들 (11 절 , 현대...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4) (민수기 22장 21-34절)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4)           [ 민수기 22 장 21-34 절 ]                   “102 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 행복론 ’ 담은 신간 출간 : ‘ 저는 행복했습니다 , 여러분도 행복을 포기하지 마세요 ’” 라는 기사 제목을 보고 읽어보았습니다 .   읽으면서 이 두 가지 내용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1) “젊었을 때는 ‘즐거움’이 행복이라고 보통 생각하죠 .   그러나 지금은 , 사람의 인격이야말로 행복의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 ”   우리는 흔히 젊었을 때는 돈과 사랑을 , 중년이 되면 사회적 성공을 , 노년에는 건강과 보람을 행복의 척도라고 생각한다 .   그러나 김 교수는 행복의 ‘조건’으로 개인의 인격 , 그중에서도 성실함을 꼽았다 .   “동서양 마찬가지로 성실함이 행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   성실하게 되면 교만하지 않고 , 정직하게 되고 , 항상 더 높은 것을 추구하는 마음을 갖게 되죠 . 행복은 이러한 삶의 태도에서 나오게 됩니다 . ”   (2) “ 그의 ‘건강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자 김 교수는 두 가지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   “ 100 살 넘도록 사는 사람 가운데 내가 아는 사람이 7 명이 있습니다 .   그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 하나는 하나같이 욕심이 많지 않다는 것이고 , 또 하나는 남 욕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정서적으로 아름답게 사는 것이 건강 비결이 아닌가 해요 .”   저는 이 두 가지 내용 중 두 번째 내용에서 김형석 교수님이 아시는 100 살 넘도록 사는 일곱 분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바로 “ 하나같이 욕심이 많지 않다는 것 ” 을 생각할 때 오늘 본...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3) (민수기 22장 21-34절)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3)         [ 민수기 22 장 21-34 절 ]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   제가 Fuller 신학교를 다녔을 때 선교학 교수님이 ‘ 요나와 벌레 ’(Jonah and the Worm) 이란 책을 우리 학생들에게 소개하시면서 자신은 성경책 다음으로 이 책을 좋아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래서 저는 그 책을 사서 읽었는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은 그 책에 그려진 그림들 중에 요나 선지가는 니느웨 반대 방향으로 뛰어가는 모습이었고 벌레는 니느웨 방향으로 기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   비록 한 장의 그림이지만 저는 지금까지도 그 사진을 생각하면 비록 하나님의 종인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였지만 벌레는 창조주 하나님의 명령에 신실하게 순종하여 니느웨로 가서 요나의 머리 위에 그늘을 만들어 주시고자 예비하신 박넝쿨을 갉아먹었기에 ( 욘 4:6-7) 요나 선지자는 벌레만도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   새 찬송가 143 장 “ 웬 말인가 날 위하여 ” 1 절 가사가 생각납니다 : “ 웬 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   또 생각나는 것은 시편 73 편 22 절 말씀입니다 : “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   시편 기자 아삽은 의인은 고통을 당하는데 ( 시 73:13-14) 악인은 형통하는 것을 보고 (3-12 절 ) 오만한 악인을 질투하다가 (3 절 )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야 그 악인들의 종말을 깨닫게 되었을 때 (17 절 ) 자신의 마음이 괴롭고 양심이 찔리므로 말미암아 자신이 어리석고 무지함으로 주님 앞에 짐승같이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21-22 절 , 현대인의 성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