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6) [ 잠언 28 장 8-14 절 말씀 묵상 ]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그의 책 “영적생활”에서 권력을 남용하는 부모에 대해서 이러한 말을 하였습니다 : “권력을 남용하는 부모는 어린 아이에게 자기의 개성을 억지로 강요하며 어린 아이의 인격을 묵살합니다 . 그런 유의 부모들은 아이에게 모든 것을 요구하고 기대합니다 . 그것은 주로 소유욕이라 불려집니다 . ” 이러한 소유욕을 가지고 자녀를 컨트롤하는 권력을 남용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나는 자녀는 심리적으로도 컨디셔닝에 걸려 살지 않나 생각합니다 . 어느면으로 보면 정신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아이가 자라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결국 건강하지 못한 정신으로 자라나는 자녀는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어른 구실을 제대로 잘 못할 확률이 많습니다 .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우리 부모들은 하나님께 받은 신적 권위로 우리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서 그 권위를 남용하는 것을 매우 경계해야 합니다 . 자녀의 인격을 존중해야 하며 억지로 그 자녀를 강요하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 지나친 기대감을 가지고 자녀에게 요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 이것은 가정 뿐만 아니라 교회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 교회 안에서도 담임 목사님이 권력을 남용하게 돠면 반드시 하나님께 죄를 범하게 될 것입니다 . 그 뿐만 아니라 권력을 남용하는 목사님으로 인해 교인들이 상처를 입고 힘들어 하며 고통을 당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 그러면 그 교인들은 그 목사님을 피할 수 밖에 없고 더 나아가서 그 목사님을 떠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