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짧은 말씀 묵상
사도 바울은 신자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었던 디모데와 함께 선교 사역을
감당한 것을 불 때에 복음 전도 선교 사역을 함에 있어서 신자들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과 함께 팀 사역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사도행전 16:1-2, 현대인의 성경).
사도 바울은 신자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었던 디모데와 함께 선교 여행을
떠나고자 했을 때 그의 어머니는 주님을 믿는 유대인이었지만 그의 아버지가 그리이스 사람인 것을 아는 그 지방 유대인들로 말미암아 디모데를 먼저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였습니다(사도행전 16:1-3, 현대인의 성경). 비록 바울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행함으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닌 것을 알고 있었지만(15:1, 현대인의 성경) 그의 복음 전도
선교 사역의 원리대로 유대인들을 얻기 위해서 그리했습니다: "유대인에게는 내가 유대인처럼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기 위해서이며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않으면서도 그들처럼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을 얻기 위해서입니다"(고린도전서 9:20, 현대인의 성경). 우리도 한 영혼을 얻기 위해서 이 사도 바울의 복음 전도
선교 사역의 원리를 배워서 실제 복음 전도 선교 사역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주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바른 목적을 가지고
복음 전도 선교 사역을 한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복종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우리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이요 둘째로는 성령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사 우리가 어디로 가서 어떻게 복음 전도 선교 사역을 해야할지 모를
때에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또한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사도행전
16:6-10; 로마서 8:26-27, 현대인의 성경).
교회 안에서 자신이 생각하기에 주님을 위하여 바른 목적을 가지고 열심을
내는 성도들 중 목사님과 장로님들(당회)의 결정한 규정을 지키기를 거부할 정도로 분수에 넘치는 생각과 열심을 내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사도행전 16:4; 민수기 16:3, 7,
현대인의 성경). "그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열심은 바른 지식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로마서 10:2, 현대인의 성경). "지식 없는 열심은 좋지 못하고 성급한 사람은 잘못이
많"습니다(잠언 19:2, 현대인의 성경).
사람들이 우리에게 도움을 청할 때 우리는 그들에게 제일 필요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임을 알아야 합니다(참고: 사도행전 16:9-10).
복음 전파 자는 기도하는 사람이요,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주님께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만남을 주십니다(참고: 사도행전
16:13-14).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님의 종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하여 주시길
기원합니다(참고:
사도행전 16:14, 현대인의 성경).
사도 바울과 실라는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한 여종을 만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그녀에게서 나오게 하는 바람에 그녀의 주인들에게 붙잡혀서
로마 관리들에게 끌려 가 결국에는 "감옥"에 가둔바
되어 그 감옥에서 "기도"를 했습니다(사도행전 16:16-25). 분명히 사도 바울과 실라가 찾던 "기도하는 곳"은 "감옥"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 생각엔 바울과 실라는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자신들이
원했던 원치 않았던 사람들의 인도함도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은 "감옥"을 "기도하는 곳"["기도처"(현대인의 성경)](16절)으로 삼고 기도했다는 그 사실이
우리 각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교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지금 우리가 동서남북으로 갇힌 바된 것처럼 문제의 해결점이 망막하게 보이고 있다면 어쩌면 그 "감옥"같은 상황이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기도처"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밤중에 깨어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던 바울과 실라를 그
깊은 감옥에서 자유케 하시사 자다가 깨어 감옥 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살하려던 간수를 육신적으로만 살려주신
것이 아니라 그의 죽었던 영혼도 살려주시사 주 예수님을 믿어 구원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 간수의 온 가족도 다 하나님을 믿게하시사 구원해 주셨습니다(사도행전
16:25-34). 성경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31절).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당하시고 죽은 사람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실 수밖에
없으셨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들도 반드시 고난을 당하고 반드시 죽은 사람 가운데사 다시 살아날 수 밖에 없습니다(사도행전 17:3, 현대인의 성경).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신 하나님께서 우리도 반드시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고린도전서 15:15, 현대인의 성경).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계시기에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을 통해 우리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로마서 8:11, 현대인의 성경).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릴 때 눈깜짝할 사이에 죽은
사람들이 썩지 않을 사람으로 다시 살아날 것이며 우리는 모두 변화될 것입니다"(고린도전서
15:52, 현대인의 성경). 주님이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에서 내려오실 때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사람들이 먼저 부활할 것입니다.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사람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 영원의 주님과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데살로니가전서
4:16-17, 현대인의 성경).
저는 평소의 습관대로 조용한 시간에 조용한 장소에서 조용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의 오병이어의 기적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말씀 묵상을 계속해서 주님 안에서 형제, 자매들과 나눌 것입니다. 주님께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며 그것을 확인하려고
날마다 성경을 연구하는 베뢰아 사람들과 같은 형제, 자매들을 일으켜 세우시길 기원합니다(참고: 사도행전 17:1-2, 10-11,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사도행전 17:28, 현대인의 성경).
“성도들”(골1:2)이란 거듭난 신자들로서 원어 헬라어의
문자적 의미는 ‘분리된 사람들’(separated ones)입니다. 성경적으로 말한다면, “성도들”이란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즉, 성도들이란 하나님께 구별된 사람들로서 하나님께서 세상으로부터 구별(분리)시킨 사람들입니다(The saints are separated to
God, separated by God, and separated from the world). 달리 설명하자면, 성도들이란
하나님의 목적(God’s purpose)과 하나님의 일(God’s service)을 위하여 하나님께 구별된 사람들입니다(KJV 성경 주석). 성경을
보면 성도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진실한 자들이요(시31:23), 예수님의
증인들이요(계17:6), 하나님을 찬송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하는
자들이요(시30:4), 기도하는 자들이요(계5:8), “옳은 행실”을 하는 자들이요(계19:8),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요(계14:12),
영광 중에 즐거워하는 자들(시149:5)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실한 형제들”이란 말(골1:2)을 현대인의 성경은 “그리스도를 믿는 형제들”이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즉, “신실한 형제들”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계속해서 신실하게 믿는 형제들입니다. “신실한 형제들”이란 (1) 믿음이 충만한 자들이요(full of
faith), (2) 신뢰하는 사람들(trustful)이요, 또한 신뢰할 만한 사람들(trustworthy)로서 (3) 그리스도에게 충성된 자들(loyal to Christ)입니다(KJV 성경 주석).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은 그리스도에게 충성된 자들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된 증인으로서(계1:5)
흠 없이 정직하게 주님을 따르며(시101:6, 현대인의 성경), 지극히 작은 것에도 충성하며(눅16:10),
죽도록 충성하여(계2:10) 주님 앞에서 설
때에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다는 주님의 칭찬(눅19:17)과 더불어 주님께로부터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사람들입니다(계2:10).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배우되 하나님의 말씀을 더 정확하게 배워야
합니다. 그러한 가운데서 우리는 열심히 전도할 때 예수님에 관해 정확하게
가르쳐야 합니다(참고: 사도행전 18:25-26, 현대인의 성경).
주님 안에서 형제, 자매는 서로 영접하고, 격려하며 또한 서로에게 많은 유익이 돼야 합니다(참고: 사도행전 18:27).
우리는 아볼로처럼 말 잘하는 성경에 능통한 자가 돼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가지고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거하며 대중 앞에서 보기 좋게 우리를 반대하고 비방하는
사람들의 말문을 막아 버려야 합니다(참고: 사도행전
18:6, 24, 28).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