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왜 모두가 좋아할까?
밝고 명랑한 사람은 업무나 사생활에도 충실해 보여 상대에게 호감을 얻기 쉽다. 표정이 밝은 사람은 그 주변의 분위기까지 밝게 만들어 어디에서든 환영을 받는다. 그에 비해 무뚝뚝한 표정, 우울한 표정, 화난 표정으로 있는 사람은 주변의 분위기까지 어둡게 만든다. 자신이 인상을 찡그리고 있으면 상대도 똑같이 찡그린 표정으로 대응하게 마련이다.
- 감바 와타루의《그는 왜 모두가 좋아할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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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왜 모두가 좋아할까요? 대답은 간단합니다. 표정이 밝고 명랑하기 때문입니다. '밝고 명랑한 사람',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최고의 무형의 재산을 가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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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연 "밝고 명랑한 사람"인가? 지난 주일 어느 집사님께서 우리 교회 예배의 향상을 얘기하시면서 교회 예배 영적 분위기는 결혼식(잔치집)과 장례식(초상집) 분위기가 다 있어야 하는데 우리 교회는 좀 장례식 쪽이 좀 더 많다는 생각을 저하고 나누셨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담임 목사인 저에 영적 분위기가 그렇기 때문이라 생각되는 것입니다. 자아성찰과 자아반성은 다 좋은데 거룩한 말씀에 나 자신이 비춰진 후 들춰지는 죄들을 십자가 앞에 내어놓고 회개하므로 하나님 아버지께 용서함을 받고 용납함을 경험하며 그의 풍성한 사랑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하므로 오는 현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밝고 명랑하기보다 어두움이 제 자신의 마음을 덮어 설교를 통해서 많이 나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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