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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대한 나의 고민

  https://youtu.be/7gw7qr-zJsA?si=UYNXPlNlgtI1j3Cg

통곡 기도

통곡 기도 아하수에로 왕이 하만의 말을 조소를 내려 12 월 13 일 하루 동안 페르시아 제국 안에 있는 남자 여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유다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고 그들의 재산을 약탈하도록 했다 ( 에스더 3:13, 현대인의 성경 ) 은 것을 알고 모르드개는 자기 옷을 찢고 삼베 옷을 입은 다음 티끌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대성 통곡하였습니다 (4:1, 현대인의 성경 ).   유다 사람들은 크게 통곡하고 금식하며 울부짖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삼베 옷을 입은 채 재에 뒹굴었습니다 (3 절 ,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어쩌면 모르드개의 입장에서 자기가 아하수에로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하만에게 꿇어 절하지 않으므로 하만으로 하여금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라 결국 모든 유다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 (3:2-6, 현대인의 성경 ) 고 생각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중요한 것은 모르드개나 유다 사람들은 ( 대성 ) 통곡했다는 것입니다 .   얼마나 그들이 상심하고 슬펐으면 ( 애도했으면 ) 그리 통곡하고 울부짖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제 기억으로는 제가 평생에 딱 한 번 통곡 기도를 드린 것 같습니다 .   그 때는 바로 첫째 아기 주영이가 제 품에서 죽었을 때였습니다 .  

왜 그녀는 이 때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었던 것일까요?

왜 그녀는 이 때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었던 것일까요 ?   국무총리 하만은 모든 유다 사람들을 전멸시키기로 결심만 한 것이 아니라 계획을 세우고 실제로 그 계획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   그는 아하수에로 왕에게 왕의 제국 안에 흩어져 살고 있는 유다 사람들이 왕의 법령을 지키지 않고 있기에 그들을 그대로 내버려 두면 황에게 유익이 되지 못할 것이기에 조서를 내려 그들을 모조리 죽여 버리길 구했습니다 .   그러면서 하만은 아하수에로 왕에게 자신이 이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 위해 은 340 톤을 국고에 들여놓겠다고까지 말했습니다 .   그러자 아하수에로 왕은 손에서 인장 반지를 뽑아 유다 사람의 원수인 하만에게 주며 “ 그 은은 네가 갖고 이 ( 유다 ) 민족도 네가 좋을 대로 처리하여라 ” 고 말했습니다 ( 에스더 3:6-11,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 묵상할 때 만일 아하수에로 왕이 자기가 왕후로 삼은 모든 여자보다 더 사랑하는 에스더 (2:17) 가 유다 사람이라는 것 (10, 20 절 , 현대인의 성경 ) 과 자기를 살해하려고 한 두 내시들의 모의를 보고 ( 고발 ) 한 모르드개 (21-23 절 , 현대인의 성경 ) 가 유다 사람임을 알았다면 (3:4) 하만이 모든 유다 사람들을 전멸시키려고 한 계획을 그대로 실행하도록 자기 손에서 인장 반지를 뽑아 그에게 주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그런데 왜 모르드개는 자기 사촌인 에스더에게 그녀가 유다 사람이라는 것을 아무에게 말하지 말라고 단단히 타일러 놓았을까요 ? (2:10, 현대인의 성경 )   어릴 때부터 모르드개의 말에 순종하였던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지시대로 자기가 유다 사람이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가 (20 절 , 현대인의 성경 ) 하만을 초청하여 두 번째 잔치를 벌이고 있었을 때 아하수에로 왕이 에스더에게 “' 에스더 황후 , 당신의 소원이 무엇인지 말해 보시오 .   내가 들어주겠소 .   ...

이해가 안됩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    아하수에로 왕의 모든 신하들은 다 왕의 명령대로 국무총리가 된 하만이 지나갈 때마다 존중하게 무릎을 꿇고 절하였습니다 .   그런데 모르드개는 하만에게 무릎을 꿇지도 않았고 절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 에스더 3:2, 현대인의 성경 ).   왜 모르드개는 하만에게 그리했을까요 ?   분명히 그것은 모르드개가 왕의 명령을 거역하는 행동이었을 텐데 말입니다 .   아하수에로 왕을 살해당할 위험에서 건져준 모르드개가 아닌가요 ?   그런데 왜 모르드개는 아하수에로 왕의 명령대로 하만에게 꿇어 절하지 않은 것일까요 ?   성경은 그 이유에 대해 침묵하고 있습니다 .   다른 신하들이 모르드개에게 “ 너는 어찌하여 왕의 명령을 거역하느냐 ” 하고 “ 날마다 권 ” 했지만 모르드개는 “ 끝까지 거절 ” 하였습니다 (3-4 절 , 현대인의 성경 ).   모르드개는 다른 신하들의 날마다한 권면도 끝까지 거절할 정도로 하만에게 무릎을 꿇고 절을 하지 않았습니다 .   그러면서 그는 왜 자기가 유다 사람임을 밝혔을까요 ?   분명히 그는 자기 사촌 여동생인 에스더에게는 그녀가 유다 사람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단단히 타일러 놓았으면서 (2:10, 현대인의 성경 ; 참고 : 2:20) 왜 자기는 하만에게 꿇지도 않고 절하지도 않으면서 자기가 유다 사람임을 밝힌 것일까요 ?   이해가 안됩니다 .   결국 다른 신하들은 모르드개가 무사할 수 있을 것인지 보려고 그 일을 하만에게 보고했습니다 (3:4, 현대인의 성경 ).   이 신하들의 보고는 모르드개를 위험에 빠트리는 보고라 생각합니다 .   모르드개는 내시 빅단과 데레스가 아하수에로 왕을 살해하려는 모의를 에스더를 통해 황에게 보고했는데 (2:21-22, 현대인의 성경 ) 왕의 다른 신하들은 모르드개를 충분히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보고를 하만에게 한 것 (3:4, 현대...

하나님의 일하심이 흥미롭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흥미롭습니다! 에스더의 사촌 오빠인 모르드개가 어느 날 궁궐 문 앞에 앉아 있을 때 문을 지키는 내시 빅단과 데레스가 아하수에로 왕에게 원한을 품고 그를 살해하려고 모의한 것을 알고 왕후 에스더에게 그 사실을 말해줬습니다 .   그러자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말을 아하수에로 왕에게 보고하였고 아하수에로 왕은 일의 진상을 조사하여 그 보고가 사실임을 알고 빅단과 데레스를 나무에 매달아 처형시켰습니다 .   이 모든 일은 아하수에로 왕이 보는 데서 궁중 일기에 기록되었습니다 ( 에스더 2:21-23, 현대인의 성경 ).   그런데 아하수에로 왕은 그 당시에 이 일에 대하여 모르드개에게 아무 상을 주지 않았습니다 (6:3, 현대인의 성경 ).   그런데 “ 그 후에 ” 아하수에로 왕은 “ 하만의 지위를 높여 그를 국무총리로 임명하였 ” 습니다 (3:1,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몇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1) 왜 아하수에로 왕은 자기를 살해하려고 모의한 사실을 고발한 모르드개에게 아무 상을 그 때에 주지 않고 나중에 에스더 6 장에 가서 줬을까 생각할 때 우리의 때와 하나님의 때가 다르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게 됩니다 .   우리의 이성으로 생각하면 논리적으로 아하수에로 왕은 모르드개가 왕을 살해하려고 모의한 사실을 고발했을 때 그 일의 진상을 조사하며 그 보고가 사실임을 확인했으면 바로 그 때 왕은 모르드개에게 상을 베풀어야 했습니다 .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하만이 모르드개를 처형시키고자 약 23 미터 높이의 교수대 ( 나무 ) 를 세웠을 때 (5:14, 현대인의 성경 ) “ 그 날 밤에 ” 아후수에로 왕으로 하여금 궁중 일기에 기록되어 있는 모르드개가 고발한 사실을 알게 하시사 왕으로 하여금 모르드게 상을 베풀게 하셨습니다 (6:1-11, 현대인의 성경 ).   이 사실을 묵상할 때 하나님의 때는 모르드개가 위기에 처했을 때였다고 생각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