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터넷 사역 한국으로 넷째날을 뒤돌아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이유: 1. 인간적으로 볼 때 결코 감사할 수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감사의 글을 이 새벽에라도 쓰게 하시기에 2. 인생의 위기와 고통 속에서 오히려 예수님의 비천함을 묵상케하시고 예수님의 비천함이 우리의 비천함이 되게하고 계심을 믿음의 눈으로 엿보게 되었기에 3. 가정의 고난과 고통 속에서도 믿음의 주님이시요 온전케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고 계시기에 4.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사람들을 그 때 그 때 보내주시사 마음을 준비케하여 주시고 주님의 때에 주님의 뜻대로 적합한 결단을 내리게 하실 것이기에 5. 마음 문을 열어주시고 마음의 이야기를 쏟아내게 하셨기에 6. 반갑고 즐겁고 의미있는 만남과 대화들을 하게 하셨기에 7. 인간의 이성과 지혜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겪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믿음으로 인정케 하셨고 지금도 인정케 하고 계시기에 8. 함께 아파하고 함께 울게 하셨기에 9. 목사님의 극심한 고통과 심지어 죽음의 문턱에서도 생명을 연장시켜주신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케 하셨기에 10. 가짜 목사와 가짜 복음을 경계해야 함과 동시에 교회 지도자들의 회개의 필요성을 인정 및 고백케 하셨기에.
나와 함께 하시고 나에게 인자를 더하사 나를 범사에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 “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 창세기 39 장 21-23 절 ). 오늘 토요일 아침 새벽기도회 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다가 하나님께서 저의 18 년 목회 가운데 함께하셨고 , 인자를 더하셨으며 저를 범사에 형통케 하셨다는 마음이 들어 그리 설교를 했습니다 . 그리고 나서 혼자 기도의 시간을 가질 때 지난 18 년 동안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면서 먼저 주님의 품 안에 안기신 성도님들이 생각났습니다 . 추억 속에서 눈물 가운데 보고 싶은 마음과 그리움이 앞섰습니다 . 기도를 마친 후 오늘 본문 창세기 39 장 21-23 절 말씀에 제 자신 목회뿐만 아니라 저의 약 55 년 인생도 뒤돌아보는 기회로 삼고자 이 말씀 묵상의 글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 첫째로 , 하나님께서 항상 저와 함께 하셨습니다 . 제가 한국에서 12 년 사는 동안 아직도 잊지 못하는 것은 아마 그 때 제 나이가 한 10 살이나 11 살 됐었던 것 같은데 제가 꿈 속에서 너무나 무서운 꿈을 꿔서 자다 깨서 집 밖으로만 뒤쳐 나간 것이 아니라 교회 뜰 문 밖으로 뛰쳐나간 것입니다 . 그래서 아버님이 저를 따라 뛰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