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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들을 내주신 이 (롬8:32)

  https://youtu.be/9tJxsCkB1dc?si=yoecT3l2ALBPh1Wa

불과 숯불

불과 숯불  예수님을 부인할 당시에 대제사장의 집 뜰 한 가운데 불을 피우고 둘러앉아 있는 사람들 틈에 끼어 앉았던 사도 베드로는 디베랴 바닷가 육지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숯불 위에 생선과 떡을 먹으려고 제자들고 함께 앉았습니다 ( 누가복음 22:55; 요한복음 21:1, 9, 현대인의 성경 ).   베드로가 예수님이 준비해 놓으신 " 숯불 " 을 보았을 때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었을 당시에 그 " 불 " 을 기억하지 않았을까요 ?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     [ 로마서  12 장  14-21 절 말씀 묵상 ]   성경을 읽다보면 참 어려운 말씀들이 많치 않나 생각함 .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들도 많치만 아예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들도 많습니다 .    그런데 이보다 더 괴로운 것은 깨닫는 그 말씀들 조차도 순종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말미암아 양심에 찔림 속에서 좀 괴로워하다가도 지나고 나면 양심에 찔림도 없어지고 그저 그런가보다 라는 식으로 말씀에 불순종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익숙해져 갑니다 .    아마 그러한 말씀 중에 하나는  “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 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    물론 우리는 여기서  “ 이웃 ” 이 누군인가 라는 질문도 던져가면서 그저 사랑스럽고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하려는 경향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다가도  “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 마 5:46) 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되면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 자들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    특히 예수님의 명령인 마태복음  5 장  44-45 절 상반절과 같은 말씀을 들으면 우리는 더 이상 변명할 말이 없는 것입니다 : “…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   오늘 본문 로마서  12 장  20 절 하반절을 보면 좀 어려운 말씀이 나옵니다 .    그 말씀은  “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 는 말씀입니다 .    과연 이 말씀의 뜻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