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아야 합니다 . “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라 두렵건대 너도 그와 같을까 하노라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 ( 잠언 26 장 4-5 절 ). 여러분 , 마음이 교만하고 강팍한 자와 대화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 만일 대화해 보신 적이 없다면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마음이 교만하고 강팍한 자하고 대화를 하면 여러분은 말이 통할 것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 제 생각엔 대화가 될 것 같지 않습니다 . 특히 제가 마음이 교만하고 강퍅한 자에게 바른 교훈을 하고 심지어 사랑으로 책망을 한다고 해도 그 사람은 제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저에게 화를 낼 것 같습니다 .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 왜 마음이 교만하고 강팍한 자하고는 대화가 안될 것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 그 이유는 마음이 교만하고 강퍅한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가 바른 줄로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 잠 12:15). 즉 , 그는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고 있기 때문에 (26:12) 그는 “계명을 받”지 않습니다 (10:8). 오히려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합니다 (1:7). 실제로 제가 제 자신을 볼 때에 미련하여 제 마음이 교만하고 강팍해져 있을 때에는 누구의 말도 잘 안듣는 것을 봅니다 . 심지어 그러한 때에는 제가 존경하는 신앙의 선배님들의 말도 잘 안듣는 제 자신을 모습을 봅니다 . 그와 같이럼 , 저 또한 누군가가 자기 스스로 옳다고 여기고 있고 자기 행위가 바른 줄로 여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