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람의 노래 (2): 돌이킬 수 없는 하나님의 축복을 노래하십시다 ! [ 민수기 23 장 18-24 절 ] 여러분이 생각하고 있는 축복이란 무엇입니까 ? 한국문화는 실로 복의 문화이며 , 한국인의 생활은 복을 빌고 복을 얻기 위해서는 수천리를 멀다하지 않고 복을 빌러가는 게 한국문화의 전통입니다 . 한국문화의 특색은 壽 ( 목숨 수 , 장수 ) 와 福 ( 행복 ) 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 그래서인지 집 대문 손잡이로 부터 , 문갑 , 은수저 , 옷 무늬 , 베개 모 , 방석 , 밥주발 등과 같은 데에다 복자를 새겨 넣었습니다 . 셋집 한 칸을 마련할 때에도 복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인지 福德房 ( 복덕방 ) 을 찾아 가게 마련입니다 . 한국인들은 또한 오복인 수 ( 장수의 복 ), 부 ( 물질의 복 ), 강녕 ( 평안의 복 ), 유호덕 ( 훌륭한 덕을 닦음 , 그리고 고종명 ( 제명에 죽는 것 ) 을 중요시 여겼습니다 ( 인터넷 ). 실제로 구약성경 율법서나 시가서나 , 예언서에서의 축복을 살펴보면서 많은 경우에 있어서 축복이 지상적인 번영 , 부 , 명예 , 장수 , 후손 등의 표면적으로 드러나서 육체적이고 물질적이며 현세적인 면이 부각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 그러나 우리가 신약성경을 보면 신약 성경의 축복은 내면적이고 정신적이며 또한 영적인 동시에 미래 지향적이어서 종말적으로 나아가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 특히 의 ( 그리스도 ) 를 위해 고난을 받는 것과 장차의 부활과 영생이 곧 축복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