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그의 고향인 우르를 떠나라고 명령하셨습니다(창세기 12:1, 참고: 11:28). 그러시면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12:2-3). 아브람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믿음으로 우르를 떠났습니다(4절).
우리는 믿음으로 떠나야 합니다. 우리에게 편하고 익숙하고 좋아보이는 곳이라 할지라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면서 떠나라고 명하시면 우리는 믿음으로 떠나야 합니다.
믿음으로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우르를 떠나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 갔습니다(5절). 그런데 그가 들어간 가나안 땅에는 풍년이 아니라 기근이 왔습니다(10절). 충분히 그는 하나님께 '하나님, 저를 제 고향 우르에 그냥 살게 놓아두지 않으시고 왜 이 기근이든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명하셨습니까?'라고 하나님께 불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하나님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명철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도무지 이해가 안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우리의 명철을 의지하여(잠언 3:5)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합니다. 우리는 불신 가운데서 '떠나서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합니다. 그 결과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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