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N2iHjWH9w?si=z5B8XM8m09sgirTu
우리 교회 Elma 사모님 2018 년 7 월 31 일 , 화요일 오전 . 나는 지난 주일 두 가지 일을 깜빡했다 . 하 나는 , 히스패닉 사역 (Hispanic Ministry) 고메즈 목사님에게 드려야 할 8 월달 사례비와 티화나 , 멕시코 선교비 등이고 , 또 다른 하나는 내 어머니가 주일 점심 식사 후 먹다 남은 김치 반병이 교회 냉장고 안에 있으니까 집으로 가지고 가라고 한 것이다 . 그래서 나는 오늘 새벽기도회를 마친 후 기도회 전에 써 놓은 고메즈 목사님에게 드린 봉투와 냉장고에 있는 김치병을 들고 좀 서둘로 집으로 향했다 ( 아내가 좀 멀리 출장을 가서 첫째 딸을 학교에 일찍 데려다 줬어야 했기에 ). 운전하고 가다가 나는 먼저 고메즈 목사님께 봉투를 전달하려고 하다가 갑자기 이 김치반병을 우리 집으로 가지고 가기보다 고메즈 목사님의 사모님에게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아내 같았으면 어떻게 먹다가 남은 것을 Elma 사모님에게 드릴 수 있냐고 분명히 나에게 뭐라 한 마디 했을터 ㅋㅋㅋ ). 그 이유는 Elma 사모님은 김치를 좋아하시기 때문이다 . 그래서 나는 고메즈 목사님의 집에 도착하여 봉투와 김치병을 들고 문 앞에서 초인종을 눌렀다 . 그 때 시간이 약 오전 7 시 20 분 ㅋㅋ 너무나 이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냥 부딪히기로 하고 초인정을 눌렀더니 조금 있다가 Elma 사모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 그래서 나는 ' 제임스 목사입니다 ' 라고 말했다 . 사모님이 문을 여시길래 나는 사모님께 봉투와 김치병을 드렸더니 내가 보기엔 사모님은 봉투보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