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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은 지혜의 말씀이요 능력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은 지혜의 말씀이요 능력의 말씀 입니 다 .   지혜의 하나님이시요 능력의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 자체가 지혜요 능력 입 니다 .   그 말씀 , 그분의 가르치심을 듣고 감탄한 회당 안에 모였던 사람들처럼 지금도 교회당에 모여 하나님의 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이요 능력의 말씀인 하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아 새찬송가 200 장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 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찬양드릴 수 있길 기원합니다 : (1 절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주니 , ( 후렴 )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 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 샘이로다 .    

로마 교회 (롬 1장 1-7절)

로마 교회

 

 

[로마서 1 1-7]

 

 

A. 로마 교회:

1.     로마서를 보면 로마 교회라는 말씀이 나오지 않음.

a.    성경을 보면 사도 바울이 쓴 로마서 외에 다른 편지들을 보면 그 편지를 받는 지방의 이름과 교회라는 말씀이 기록돼 있음.

(1)  예를 들어

(a)  갈라디아서 1 2절을 보면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라고 말씀하고 있음.  이 말씀은 갈라디아 교회를 말씀함.

(b)  고린도전서 1 2절을 보면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라고 말씀하고 있고, 고린도후서 1 1절에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라고 말씀하고 있음.  이 말씀은 고린도 교회를 말씀함.

(c)  데살로니가전서 1 1절과 데살로니가후서 1 1절을 보면 데살로니가인의 교회라고 말씀하고 있음.  이 말씀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말씀함.

(d)  빌레몬서 12절을 보면 네 집에 있는 교회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여기서 네 집이란 빌레몬”(1)의 집을 말씀함.  이 말씀은 빌레몬 교회를 말씀함.

b.    로마서를 보면 비록 이 편지들처럼 교회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지만 로마에도 로마 교회가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가 있음.

(1)  먼저 우리는 교회란 건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함.

(a)  예를 들어, 예루살렘 성전을 예루살렘 교회라고 말하지 않음.  또한 방주 모양으로 지어진 건물이라 해서 그것을 교회라고 말하지 않음.

(b)  그러면 교회란 무엇입니까?

(i)           고 김영익 목사님은 교회란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들이 모인 것이 교회라고 말했음(김영익).  다시 말하면, 교회란 하나님께서 세상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하게 하기 위해서 세상에서 불러낸 자들의 모임임(김영익).

·         또 다른 이는 교회란 시대를 초월해서 모든 참 신자들의 공동체라고 말했음.

(2)  사도 바울 시대 때 로마에 참 신자들의 공동체가 있었음.  그래서 로마 교회가 있었다고 볼 수가 있음.

(a)  오늘 본문 로마서 1 6-7절을 보면 부르심이란 단어가 두 번 나옴.  누가 부르셨는가 하면 성부 하나님께서 부르셨음.

(i)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의 공동체는 교회임.  그 교회 사람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였음(7).

·         이렇게 로마에 있는 참 심자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참 신자가 되었음.

 

2.    로마 교회에 대해 3가지로 묵상하고자 함:

a.   첫째로, 로마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의 공동체였음.

(1)  (1: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2)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된 사람은 그 전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아니라 사탄의 것이었음.

(a)  (2:1-2)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현대인의 성경) “여러분은 불순종과 죄 때문에 영적으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전에는 여러분이 세상의 악한 길을 따르고 하늘 아래의 영역을 지배하고 있는 마귀에게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이 마귀는 현재 불순종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활동하는 영입니다”].

(i)           허물과 죄로 죽었다는 것(불순종과 죄 때문에 영적으로 죽었던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될 수 없고 사탄의 것이었다는 말임.

·         사탄의 것이었을 때 우리는 사탄을 따라서 하나님과 원수 된 짓만 했던 자들이었음.

(3)  이러한 우리를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만들어 주신 것임.

(a)  (2:4-6)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현대인의 성경) “그러나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무척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 크신 사랑으로 죄 때문에 영적으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을 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에서 그분과 함께 앉게 해 주셨습니다”].

(i)           하나님께서 사탄의 것이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셔서 그리스도의 것이 되게 하셨음.

(b)  새찬송가 310아 하나님의 은혜로” 1절과 후렴 가사임: (1)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후렴)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해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i)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으로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모든 형편을 우리보다 제일 잘 아시기에 우리를 항상 보호해 주실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함.  그러므로 우리는 걱정, 근심, 두려워하지 말아야 함.  

b.   둘째로, 로마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자의 공동체였음.

(1)  (1: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

(a)  로마 시에 참 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6)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았음(7).

(2)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이유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임[(요일4:8, 16) “…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  이 하나님의 사랑을 3가지로 생각할 수가 있음:

(a)  첫째로, 하나님의 사랑이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님을 주셨고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부어주셨음.

(i)           (5:5, 현대인의 성경) “…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우리 마음에 그분의 사랑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b)  둘째로, 하나님의 사랑이란 우리가 죄인 되었고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므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음.

(i)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ii)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iii)         (요일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iv)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이 세상에 보내시사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하시므로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를 화목케 하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시사 영원한 생명을 주셨음.  

·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축복을 받아서 우리 심령의 평화가 있고 또한 이웃과 화평을 누리고 있는 것임.

(v)          로마 교회 성도들은 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의 모임(공동체)이였음.  

(c)  셋째로, 하나님의 사랑이란 아무 것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것임.

(i)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c.   마지막 셋째로, 로마 교회는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의 공동체였음.

(1)  (1:7) “…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

(2)  전에는 죄인이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성도로 부르셨음.  여기서 성도란 구별된 사람을 말함.

(a)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로 죄와 사탄에서 자유를 얻게 된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거룩해야 함.

(i)           (벧전1: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         우리는 거룩한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로서 거룩한 자가 돼야 함.

 

B. 말씀을 맺고자 함.

1.    교회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모임임.

a.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모임임(1:6).

b.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자들의 모임임(7).

c.    교회는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의 모임임(7).

 

2.    그러므로 우리는 모이기를 힘써야 함.  

a.    우리가 모이지 않으면 교회가 되지 못함.  우리는 주일을 기대해야 함.  

(1)  우리는 주님의 날에 주님의 전에 올라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를 사모해야 함.

(2)  그리고 우리는 성도간의 교제를 즐겨야 함.

b.    그러나 모이를 폐하는 사람들이 있음.

(1)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현대인의 성경)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모이기를 중단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모이는 일에 힘씁시다”].

 

3.    또한 우리는 모였다가 흩어져야 함.

a.    (8:1, 4-5)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1)  스데반 집사가 죽임을 당한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음으로 사도들만 예루살렘에 남고 다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졌음.  

(a)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했음.  빌립은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했음.

b.    (11:19-21)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1)  스데반 집사가 죽임을 당한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했는데 그 중에 몇 사람들은 헬라인에게도 주 예수님을 전파했음.  

(a)  그 때 주님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므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주님께 돌아왔음.

 

4.   우리는 모이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성도간에 교제를 나누고, 흩어지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2022 6 29, 원로 목사님의 수요 예배 설교를 요약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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