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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은 지혜의 말씀이요 능력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은 지혜의 말씀이요 능력의 말씀 입니 다 .   지혜의 하나님이시요 능력의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 자체가 지혜요 능력 입 니다 .   그 말씀 , 그분의 가르치심을 듣고 감탄한 회당 안에 모였던 사람들처럼 지금도 교회당에 모여 하나님의 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이요 능력의 말씀인 하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아 새찬송가 200 장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 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찬양드릴 수 있길 기원합니다 : (1 절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주니 , ( 후렴 )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 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 샘이로다 .    

제가 떠난 뒤에라도 여러분이 언제든지 이 일을 알고 생각하길 기원합니다(베드로후서 1장 12-15절).

제가 떠난 뒤에라도

여러분이 언제든지 이 일을 알고 생각하길 기원합니다.

 

 

 

[베드로후서 1 12-15절 말씀 묵상]

 

 

          예수님을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3가지 관점을 가지고 오늘 하루를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가지 관점이란 바로 (1) 죽음의 관점과 (2) 영원한 관점과 (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관점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죽음의 관점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란 우리 각자가 나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면서 살되 오늘이라도 주님이 나를 부르시면 이 세상을 떠난다는 마음 자세로 오늘 하루를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신앙인들은 또한 영원한 관점을 가지고 오늘 하루도 살아가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영원한 관점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란 우리 모두가 죽음의 관문을 지나서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히 산다는 것을 확신하고 영원한 가치관을 가지고 영원한 것을 위해서 오늘 하루를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영원한 관점을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 신앙인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관점을 가지고 오늘 하루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릴 때 눈 깜짝할 사이에 죽은 사람들이 썩지 않을 사람으로 다시 살아날 것이며 우리는 모두 변화될 것이기 때문입니다(고전15:52, 현대인의 성경). 

 

          오늘 본문 베드로후서 1 12-15절 말씀을 보면 사도 베드로는 2가지 주제를 3번씩이나 반복해서 그의 편지의 수신자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2가지 주제란 자신의 죽음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다시 오심)입니다.  첫 번째 주제인 자신의 죽음이란 사도 베드로는 자신의 편지인 베드로후서의 수신자 성도들에게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13)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14)내가 떠난 후에라도”(15)라고 말씀한 것을 보면 좀 알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13)내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14)나도 나의 죽음이 가까운 줄을 알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내가 떠난 후에라도”(15)라는 말씀은 내가 죽은 후에라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국 사도 베드로는 죽음의 관점을 가지고 살았음을 좀 알 수가 있습니다.  저는 사도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예수님을 3번 부인한(22:34, 57, 58, 60) 자기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21:15),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16),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17)라고 물으신 후 그에게 3번의 사명 말씀인 내 양을 먹이라”(15), “내 양을 치라”(16), “내 양을 먹이라”(17)고 말씀하신 후 그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를 알리신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18)는 말씀을 항상 마음에 두고 생각하며 살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베드로후서 114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그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분명히 보여 주신 대로 내가 이 육체의 천막을 벗어 버릴 날이 가까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죽음의 관점을 가지고 그의 편지를 받는 수신자들에게  두 번째 주제를 3번이나 말씀했습니다: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12),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옮은 줄로 여기노니”(13),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15).  3번이나 반복해서 사도 베드로가 그의 편지를 받는 수신자들에게 강조한 말씀은 그들로 하여금 이런 것”(15)을 항상 생각나게 하려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사도 베드로는 자신의 편지를 받는 수신자들이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이요(1)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있는 자들이요(2, 현대인의 성경) 또한 이런 일을 잘 알고이미 받은 진리에 굳게 서 있는 것(12, 현대인의 성경)을 알면서도 항상 그들로 하여금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고 했다(15)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처럼 사도들과 같은 보배로운 믿음이 없고 그들처럼 진리를 잘 알지도 못하고 진리에 굳게 서 있지 못한 자들은 얼마나 더욱더 힘써 사도 베드로가 그 수신자들로 하여금 생각나게 하려고 했던 것을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겠는가 생각합니다.  여기서 사도 베드로가 말씀한 이런 것”(15)이란 무엇일까요?  다시 말하면, 사도 베드로가 자기가 살아있는 동안에 그의 편지의 수신자들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사도 베드로가 그 수신자들에게 행한 교훈이나 권면을 가리키는 것으로 2가지 견해가 있습니다(인터넷): (1) 혹자는 이런 것”(15)이 미래 죽 베드로가 죽은 후에 주어진 권면을 가리키며 마가가 베드로의 해석자로서 베드로의 설교를 근거로 마가복음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이런 것은 마가복음을 가리킨다고 주장, (2) 혹자는 이런 것”(15)은 본서 자체를 가리킨다고 주장.  2가지 견해 중 두 번째 주장이 타당합니다.  그 이유는 본서에서 마가복음과 상관관계를 맺는 암시가 전혀 나타나지 않으며, 본서 전체와 베드로후서 1 12-15절은 조화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더욱더 힘써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할 이런 것”(15)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입니다.  베드로후서 1 16절을 보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현대인의 성경)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다시 오심을 여러분에게 말할 때 우리는 꾸며낸 이야기를 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분의 위엄 있는 모습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이 두 가지를 그 수신자들로 하여금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16) 또는 꾸며낸 이야기”(16, 현대인의 성경)가 아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오히려 그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위험을 친히 본 자라고 말씀했습니다(16).  그리고 그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위험을 친히 본 자로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그 수신자들에게 알게 하였다고 말씀했습니다(16).  여기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연결되어 영광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마태복음 24 30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그때에 내가 온다는 징조가 하늘에 나타날 것이니 세상의 모든 민족이 통곡할 것이다. 그들은 내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한 마디로, 사도 베드로가 그 수신자들로 하여금 자기가 죽은 후에도 생각하길 원했던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종말론적인 교훈들(가르침들)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사도 베드로는 그 수신자 성도들을 거짓 교사들의 그릇된 가르침으로부터 보호하길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본서 전체에서 종말론적인 가르침, 즉 영광중에 오실 그리스도에 대하여 기록한 것입니다(3:4, 12).  베드로후서 3 12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다려야 합니다. 그 날에는 하늘이 불에 타서 없어지고 천체도 그 열로 녹아 버릴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3 17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것을 알고 늘 조심하여 악한 사람들의 꾀임에 빠지지 않도록 믿음을 굳게 지키십시오.”  여기서 악한 사람들"이란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선생들로서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진 주님을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입니다(2:1).  베드로후서 3 18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우리 주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분을 아는 지식에서 점점 자라가십시오. 주님께 이제와 영원히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흥미로운 점은 사도 베드로는 베드로후서 편지를 쓰면서 시작 부분에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은혜와 평안이 더욱 넘치기를 기도합니다”(1:2, 현대인의 성경)라고 말씀했는데 마지막 끝 부분에서도 은혜지식에 대해서 말씀했다는 것입니다(3:18, 현대인의 성경).  결국 사도 베드로는 자신의 편지를 받는 수신자 성도들을 일깨워 그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알게 하고 생각나게 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분을 아는 지식에서  점점 자라나길 기원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알아야 합니다.  비록 우리가 이것을 잘 알고 또 우리가 이미 받은 진리에 굳게 서 있겠지만 우리는 언제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다시 오심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죽음뿐만 아니라 영원한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을 소망하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힘써 사랑하는 우리 가족과 교회 식구와 주님 안에서 형제, 자매들에게 일깨워 생각나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난 후에라도 그들이 어느 때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생각나게 해야 합니다.  주님은 어떤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내가 진실로 속이 오리라”(22:20)라는 약속을 지키는 데 더디신 분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오래 참으셔서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게 되기를 바라십니다(벧후3:4, 9, 현대인의 성경).  주님의 날이 도둑같이 갑자기 올 것입니다(10, 현대인의 성경).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날이 속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면서(12,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 앞에서 흠 없는 깨끗한 생활을 하여 평안한 마음으로 그분을 뵙도록 노력해야 합니다(14, 현대인의 성경).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22:20),

 

제임스 김 나눔

(2022 6 25, 내가 죽은 후에라도 여러분이 언제든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다시 오심을 잊지 않길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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