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가는 요나와 내려가시는 예수님 내려가는 요나 : 하나님의 명령은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서 상달되었음이니라”였습니다 (1:2) 그러나 요나는 욥바로 내려가고 , 다시스로 가는 배로 ‘내려가고 ’ (3 절 ), 더 나아가서 배 밑층으로 내려갔을 뿐만 아니라 (5 절 ), “깊은 속 바다” (2:3) 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6 절 ). 이렇게 교만한 불순종의 길은 내리막 길입니다 . 내려가시는 예수님 : 허나님의 명령은 하늘의 영광스러운 보좌에서 일어나 저 죄악된 세상으로 가서 하나님이 미리 아신 ( 사랑하신 ) 자들 그리고 미리 작정 ( 예정 , 선택 ) 하신 자들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대속 죽으라 였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세상으로 내려가셨고 , 베들레헴 마구간 구유에 내려가셨고 , 하류계층만 처형당한 십자가까지 내려가셨고 , 땅 깊은 속에까지 내려가셨고 , 지옥까지 내려가셨습니다 [“he descended to hell”( 영어 사도신경 )]. 이렇게 겸손하신 예수님은 낮아지시고 낮아지시면서 순종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
짧은 말씀 묵상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에도 믿음으로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이유는 주님께서는 그 고통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가르쳐 주실 뿐만 아니라 그 약속하신 말씀대로 우리를 다시 살려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참고: 시편 119:107-108, 현대인의 성경).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는 그 말씀이 자기의 영원한 재산이며 자기 마음의 기쁨이 되기에 그 주님의 약속의 말씀에 희망을 걸고 한 마음을 품고 죽을 때까지 주님의 말씀을 지키기 순종하기로 결심합니다(참고: 시편 119:111-115, 현대인의 성경).
주님의 약속을 사랑하는 자는 그 약속의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그 주님의 약속대로 자기를 붙들어 살게 하시길 하나님께 간구합니다(참고: 시편 119:116, 119, 현대인의 성경).
주님의 말씀을 떠난 자들의 거짓된 계획은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참고: 시편 119:118, 현대인의 성경).
주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악인들을 쓰레기처럼 취급하십니다(시편 119:119,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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