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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요나와 내려가시는 예수님

내려가는 요나와 내려가시는 예수님       내려가는 요나 :   하나님의 명령은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서 상달되었음이니라”였습니다 (1:2)   그러나 요나는 욥바로   내려가고 , 다시스로 가는 배로   ‘내려가고 ’ (3 절 ), 더 나아가서 배 밑층으로   내려갔을   뿐만 아니라 (5 절 ), “깊은 속 바다” (2:3) 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6 절 ). 이렇게 교만한 불순종의 길은 내리막 길입니다 .     내려가시는 예수님 : 허나님의 명령은 하늘의 영광스러운 보좌에서 일어나 저 죄악된 세상으로 가서 하나님이 미리 아신 ( 사랑하신 ) 자들 그리고 미리 작정 ( 예정 , 선택 ) 하신   자들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대속 죽으라 였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세상으로 내려가셨고 , 베들레헴 마구간 구유에 내려가셨고 , 하류계층만 처형당한 십자가까지 내려가셨고 , 땅 깊은 속에까지 내려가셨고 , 지옥까지 내려가셨습니다 [“he descended to hell”( 영어 사도신경 )]. 이렇게 겸손하신 예수님은 낮아지시고 낮아지시면서 순종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

짧은 말씀 묵상 (2022년 12월 16일)

짧은 말씀 묵상

 

 

 

하나님께 바쳐진 것이 무엇이든지 우리가 그것을 가지면 우리 모두가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참고: 여호수아 6:18, 현대인의 성경).

 

주님께서 우리 교회와 함께 하시므로 교회의 소문이 여기 저기 퍼지길 기원합니다(참고: 여호수아 6:27).

 

한 사람의 불순종이 교회 전체로 하여금 영적 전쟁에 패하게 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참고: 여호수아 7:11-12, 현대인의 성경).

 

영적 전쟁의 승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과 우리의 순종입니다(참고: 여호수아 7:12, 현대인의 성경).

 

도둑질한 물건을 우리 가운데서 제거해야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므로 우리가 원수 마귀를 당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참고: 여호수아 7:12-13,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져서는 안 될 물건을 도둑질한 아간으로 하여금 자신의 죄를 고백하도록 시간을 주셨습니다. 그 시간이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점령한 직후와 아이성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까지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시간이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그 다음 날 아침까지입니다.  더 나아가서, 그 시간이란 하나님께서 그 다음 날 아침 각 지파별로, 각 집안 별로, 각 가족별로 나오게 하시사 범인이 속해 있는 지파와 집안과 가족을 지적할 때까지입니다.  그런데 아간은 자신의 삽디의 가족이 뽑혔을 때까지 자신의 죄를 자백하지 않고 있다가 마지막으로 삽디의 가족 중에서 남자들을 한 사람씩 나오게 하자 삽디의 손자이며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범인으로 뽑혀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너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사실을 말하고 죄를 고백하여라.  네가 한 일을 하나도 숨기지 말고 낱낱이 나에게 말하라"고 말하자 그 때서야 "내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한 것은 사실입니다"라고 인정하고 고백했습니다(여호수아 7:14-20, 현대인의 성경).  이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는 죄를 범한 우리에게 우리의 죄를 자백할 기회와 시간을 주시지만 우리는 우리의 죄를 자백하지 않고 있다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적하실 때에서야 우리의 죄를 자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요한일서 1 9절 말씀이 생각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우리의 탐심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게 만들어 결국 우리와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까지도 괴롭게 할 수 있습니다(참고: 여호수아 7: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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