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내려가는 요나와 내려가시는 예수님

내려가는 요나와 내려가시는 예수님       내려가는 요나 :   하나님의 명령은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서 상달되었음이니라”였습니다 (1:2)   그러나 요나는 욥바로   내려가고 , 다시스로 가는 배로   ‘내려가고 ’ (3 절 ), 더 나아가서 배 밑층으로   내려갔을   뿐만 아니라 (5 절 ), “깊은 속 바다” (2:3) 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6 절 ). 이렇게 교만한 불순종의 길은 내리막 길입니다 .     내려가시는 예수님 : 허나님의 명령은 하늘의 영광스러운 보좌에서 일어나 저 죄악된 세상으로 가서 하나님이 미리 아신 ( 사랑하신 ) 자들 그리고 미리 작정 ( 예정 , 선택 ) 하신   자들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대속 죽으라 였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세상으로 내려가셨고 , 베들레헴 마구간 구유에 내려가셨고 , 하류계층만 처형당한 십자가까지 내려가셨고 , 땅 깊은 속에까지 내려가셨고 , 지옥까지 내려가셨습니다 [“he descended to hell”( 영어 사도신경 )]. 이렇게 겸손하신 예수님은 낮아지시고 낮아지시면서 순종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

짧은 말씀 묵상 (2022년 12월 19일)

짧은 말씀 묵상

 

 

 

영적 전쟁에서 패배했을 때 은혜와 축복은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시사 회개케 하시는 것이며, 영적 전쟁에서 승리했을 때 은혜와 축복은 전쟁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하신다는 것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전략대로 우리로 하여금 승리케 하신다는 것입니다(참고: 여호수아 8:1-7,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의 승리의 전략에는 아이성의 사람들로 하여금 유인 작전에 말려들게 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군 5,000명 정도를 아이 성 서쪽 벧엘과 아이 사이에 매복시키고 나머지 주력 부대는 아이 성 북쪽에서 성 밖으로 나온 아이 왕과 그의 병력에게 패한 척하면서 광야 길로 도망쳤습니다.  그때 아이 성 안의 모든 아이군이 이스라엘 군의 유인 작전에 말려들어 그들을 추격하느라고 성에서 멀리 떠났으므로 아이성이나 벧엘에는 남아 있는 적군이 한 명도 없었고 성문은 활짝 열려 있었으며 성은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바로 그 때 하나님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단창을 들어 아이성을 가리키므로 그 신호를 본 매복하고 있었던 이스라엘 군이 일제히 아이 성 안으로 돌격하여 성을 점령했습니다(여호수아 8:9-19, 현대인의 성경).  이 하나님의 승리의 전략을 묵상할 때 몇 가지 배워야 할 교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 하나님의 전략은 백전백승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군의 유인작전을 성공케 하셨습니다, (3) 그 유인작전의 성공은 이스라엘 병력을 두 개로 나눠서 5,000명은 매복한 것과 나머지 주력 부대는 아이 왕이 병력을 이끌고 아이 성 밖으로 나왔을 때 패한 척하여 광야 길로 도망쳤다가 무방비 상태였던 아이성은 매복한 이스라엘 군이 성 안으로 돌격하여 그 성을 점령하고 즉시 성에 불을 지르므로 그 치솟았던 불길을 보고 광야로 도망가던 이스라엘 군이 돌이켜 반격 태세로 나왔고 성 안에 있던 이스라엘 매복병도 거기서 나와 아이군을 뒤에서 치므로 결국 아이군이 완전히 포위되어 이스라엘 군의 양쪽에서의 공격으로 인하여 아이군이 도주하거나 살아남은 자가 없이 모두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20-22, 현대인의 성경).  (4) 영적 전쟁에서 있어서 교만한 금물입니다.  아이왕은 이스라엘 군과의 첫 번째 전쟁에서 승리하였었기에 두 번째 전쟁에서도 승리할 줄로 생각하고 아이성에서 군대를 이끌고 나와 그 성으로 하여금 무방비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그의 교만함이 전쟁에서 패하게 만든 것입니다.  (5) 영적 전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은 겸손함입니다.  승리의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여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