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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 또 받습니다.

주고 싶어하시는 권사님들의 사랑, 비록 나도 받고 받는  그분들의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지만, 그분들을 위하여 귀하고 큰 사랑을 받고 또 받습니다.

우리의 죄를 자백할 기회와 시간을 주시지만 ...

우리의 죄를 자백할 기회와 시간을 주시지만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져서는 안 될 물건을 도둑질한 아간으로 하여금 자신의 죄를 고백하도록 시간을 주셨습니다. 그 시간이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점령한 직후와 아이성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까지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시간이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그 다음 날 아침까지입니다.  더 나아가서, 그 시간이란 하나님께서 그 다음 날 아침 각 지파별로, 각 집안 별로, 각 가족별로 나오게 하시사 범인이 속해 있는 지파와 집안과 가족을 지적할 때까지입니다.  그런데 아간은 자신의 삽디의 가족이 뽑혔을 때까지 자신의 죄를 자백하지 않고 있다가 마지막으로 삽디의 가족 중에서 남자들을 한 사람씩 나오게 하자 삽디의 손자이며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범인으로 뽑혀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너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사실을 말하고 죄를 고백하여라.  네가 한 일을 하나도 숨기지 말고 낱낱이 나에게 말하라"고 말하자 그 때서야 "내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한 것은 사실입니다"라고 인정하고 고백했습니다(여호수아 7:14-20, 현대인의 성경).  이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는 죄를 범한 우리에게 우리의 죄를 자백할 기회와 시간을 주시지만 우리는 우리의 죄를 자백하지 않고 있다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적하실 때에서야 우리의 죄를 자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요한일서 1 9절 말씀이 생각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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