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막 12:24, 현대인의 성경)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습니다 : “선생님 , 모세의 법에는 형이 자식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형의 대를 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 어느 곳에 일곱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결혼해 살다가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 그리고 둘째가 형수와 살다가 자식 없이 죽고 세째도 그랬으며 일곱이 모두 그렇게 자식 없이 죽고 맨 나중에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 이렇게 일곱 형제가 모두 한 여자와 살았으니 부활 때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 ”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 “너희가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때는 장가도 시집도 안 가며 하늘의 천사들과 같이 된다 . 너희는 죽은 사람들의 부활에 대하여 모세의 떨기나무 기사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 이삭의 하나님 , 야곱의 하나님이다 .' 라고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 너희는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다” ( 마가복음 12:18-27, 현대인의 성경 ; 참고 : 마태복음 22:23-28; 누가복음 20:27-33) 는 말씀 중 오늘은 예수님께서 사두개파 사람들 ( 사두개인들 ) 에게 “ 너희가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86415?sid=110
"내 주변의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아이를 행복하게 만든다고 믿는다. 주 양육자의 모든 일상이 아이에게 맞춰지는 일도 많다. 그러나 그런 부모의 삶이 한 개인으로서 행복하기란 어렵다. 그것은 모두를 불행으로 이끈다. 대신 부모가 행복한 모습을 보이면, ...."
"부모의 역할은 목적지와 그 경로를 정해주는 데 있지 않다. 아이들에게 튼튼한 자전거를 준비해 주고 그들이 나아갈지 모를 길을 안전하게 정비하는 것, 그게 부모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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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저에게 주셨고 지금도 주시고 계시는 가정 사역에 대한 마음 중 제일 마음이 많이 가는 것이 부부 관계입니다. 그 다음이 바로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인데 특히 저는 어머니와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서 마음이 많이 나아갑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어머니의 입장에서는 자녀를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고 있지만 그 최선의 사랑이 자녀에게는 최선이 아니라 최악이 될 수 있다는 큰 위험을 엿보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밑에 기사를 읽으면서도 글쓴이가 먼저 부모가 행복해야 한다, 부모이기 전에 한 개인으로서 아버지나 어머니가 행복해야 한다 라고 강조하는 말에 저는 동의를 하면서 또한 "부모의 역할은 목적지와 그 경로를 정해주는 데 있지 않다"라는 말도 동의를 합니다. 한 1-2시간 전에도 사랑하는 아내가 내일 토요일 조카 장례식을 참석함에 있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딜런, 예은이 또한 예리도 이런 저런 말을 저에게 했는데 제가 아내에게 반복해서 말한 내용의 핵심은 '자녀가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 ...'였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딜런, 예리, 예은이를 제일 사랑하신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 믿음에 더욱더 견고히 서 있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자녀들을 믿고 지지하고 싶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제일 우선순위가 주님 안에서 저와 아내와의 관계입니다. 일부러 자녀들에게 저희 부부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저는 저희 부부의 행복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하나님 앞에서 우선하는 것을 주님 중심된 부부 관계로 세움을 받는 것입니다. 제가 주님께 더욱더 가까이 나아가면서 아내가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데 징검다리 역활을 묵묵히 감당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나 아내가 더욱더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고 주님 안에서 성장할 때에 저희 부부는 자연스럽게 주님 중심된 부부가 더욱더 되어 가리라 믿습니다. 그런 주님 중심된 부부는 행복을 추구하기보다 주님의 뜻을 먼저 추구한다고 믿습니다. 그러면 행복 등등 모든 축복을 더해주실 줄 믿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님 중심된 부부로 더욱더 세움을 받을 때에 그저 간절히 기원하는 딜런, 예리, 예은이가 저희 부부에게서 작은 예수님을 보는 것입니다. 저희 부부가 죽기 전에 그들에게 예수님의 흔적을 남기고 떠나는 것이 제 소원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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