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확신 (9)
[로마서 8:29-30]
A.
(롬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1.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이것은 칭의를 말씀함.
a.
로마서
3장 21-26절을 통하여 칭의에 대하여 배운 5가지 교훈:
(1)
칭의의 창시자:
성부 하나님
(창3:15)
(2)
칭의 필요성: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기에(롬3:23) 칭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함.
(3)
칭의의 근거:
여인의 후손(창3:15)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 죄를 속량하신 일과 화목제물이 되셔서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케 하신 일).
(4)
칭의의 통로:
믿음으로 (롬3:25,
26).
(5)
칭의의 보편성:
차별하지 않으시는 하나님(22절)은 유대인(할례자)이나 이방인(무할례자)이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이심(29-30절).
B.
오늘은 여섯 번째로 칭의 목적에 대해서 묵상하고자 함.
1.
(롬3:25-26)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a.
이 말씀을 보면 칭의의 목적은 두 가지임을 알 수가 있음:
(1) 하나님께서 자기의 의를 나타내시기 위하여와
(2) 예수님을 믿는 자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b.
“이 예수”(롬3:25)는 우리가 이미 요한복음
1장 1-3절에서 묵상한 바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1절)이시요 영원부터 스스로 계시는 분(1절, 출3:14)이시요 스스로 자존하시는 분시요,
성부 하나님과 함께계신 분이요 창조주 하나님이시요 임마누엘 하나님(요1:14; 마1:23)이심.
c.
“그의 피”(롬3:25)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요 온전한 하나님이시며 온전한 사람이신 임마누엘 하나님의 피임.
d.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25절)란 말씀은 성부 하나님께서 우리와 화목하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제물로 세우셨다는 말씀임.
(1)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2)
레위기 3장을 보면
5대 제사 중 화목제가 나옴.
화목제는 화평의 제사로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유지,
또는 회복하기 위하여 희생제물을 드리는 것임.
(a)
이 화목제는 번제처럼 제물된 짐승을 다 태워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부분만 하나님께 드리고,
다른 부분은 제사를 드린 제사장들과 그들의 가족이 먹었음(레10:14-15,
22:12).
(b)
화목제는 그리스도께서 속죄를 위해 피 흘리심(요 19:34, 히
9:12~14),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성도들을 화목케 하신 것을 상징함(엡 2:11~18,
골 1:20,
22)(인터넷).
(3)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였는데(롬5:10)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제물로 세우시사(3:25)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주시고(골1:14)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음(롬5:10).
(a)
하나님은 우리에게 양자의 영(8:15)이신 성령님을 주시사(5:5)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을 수 있게 되었음(8:15).
e.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롬3:25):
(1)
(벧후3:8-9)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a)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심.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이 우리를 모든 사람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심.
f.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롬3:25):
(1)
인류의 대표인 아담이 하나님의 언약 계명(창2:17)에 불순종하여(3:5)
죄를 범하므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으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 이르렀음(롬5:12).
(2)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죄를 지은 모든 사람에게 마땅히 형벌을 내리셔야 하는데 길이 참으시면서(3:25)
공의를 행하지 않으셨음. 다시 말하면,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모든 죄인들을 즉시 벌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이 전에 지은 죄를 관가하셨음(25절). 현대인의 성경은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참으심으로 그냥 지나쳐 왔던 과의 모든 죄를”이라고 번역했음(25절, 현대인의 성경).
g.
“곧 이 때에”(26절):
(1)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화목제물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사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케 하신 때임.
(a)
그 때까지 하나님께서는 길이 참으신 것임. 그러시다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인 “이 때에”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하셨을 때 하나님의 모든 진노를 독생성장 예수님께 쏟아부으셨음.
(i)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시고 만족하게 여기셨음.
·
(사53:11)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h.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셨음(롬3:26).
C.
우리를 의롭다하신 하나님이야 말로 의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1.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배운 칭의의 창시자,
칭의의 필요성,
칭의의 근거,
칭의의 통로,
칭의의 보편성 그리고 칭의의 목적을 확신해야 함.
a.
그러한 가운데 우리는 칭의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칭의의 은혜와 축복을 누려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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