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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 (히 11:13) 우리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아브라함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신 하나님 ,  그가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을 때 그 약속의 말씀이 성취되기까지는 괴로움과 고난이 있었고  또한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능력과 공급하심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 아브라함은 그 약속의 성취를 보지 못했지만 멀리서 보고 믿음으로 환영한 자였습니다 ( 히 11: 13). 그 이유는 약속의 말씀이 약 400 년 이후에 성취되었기 때문입니다 . 즉 약속의 말씀이 성취되기까지는 믿음의 인내가 절실히 요구된다는 사실입니다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셨을 때 ( 창 15)  그것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약속이었습다 . 즉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 불충성하여도  그가 하신 약속을 직접 성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 주셨기 때문입니다 .   이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 일방적인 하나님의 언약 맺음 속에서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

그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   [ 느헤미야  9 장  6-8 절 말씀 묵상 ]   프랑스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합니다 : “사람은 자기를 기다리게 하는 자의 결점을 계산한다 . ”    이 말은 약속 시간에 적용이 됩니다 .    다시 말하면 ,  약속시간에 늦는 것은 생각보다 손실이 큰 행동입니다 .   별 것 아닌 (?)  일로 상대의 미움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머니 투데이”란 인터넷 싸이트를 보면 대림산업을 만든 이재준 회장에 관한 이야기 하나를 그 측근이 들려준 것이 나옵니다 : “한 번은 그 분을 모시고 중국여행을 간 적이 있습니다 .   약속시간에 맞춰 나 갔는데 회장님이 이미 나와계신 겁니다 .  당황했지요 .   다음 날은 시간보다  7-8  분 미리 나왔는데 역시 회장님이 나와 계신겁니다 .   할 수 없이 다음 날은  20 분 정도 일찍 나갔습니다 .  그랬더니 잠시 후 회장님이 나오시는 거예요 .   시계를 보니 정확히  15 분 전인 겁니다 .  나중에 왜 이렇게 일찍 나오시냐고 회장님께 물어봤습니다 .   그랬더니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  나는 약속시간보다  15 분 일찍 나가는 것을 철칙으로 하고 있네 .  ` 그 이유는 첫째 ,  일찍 나가면 서두르지 않 으니까 여유 있는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고 ,  둘째 ,  미리 나가 있으면 상 대감의 호감을 살 수 있고 ,  셋째 ,  일찍 나가면 전철이나 버스를 탈 수 있지만 서두르면 택시 등을 타야 하니 경제적으로도 좋고…” ( 인터넷 ).   시간 약속을 잘 지킨다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