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보실 때 흠이 없이 하나님의 명령을 온전히 지키는 바른 자들이 되야 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 현대인의 성경 ) “ 헤롯이 유대 왕으로 있을 때 아비야 반에 사가랴란 제사장이 있었는데 그의 아내 엘리사벳도 아론의 후손이었다 . 이들 부부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로운 사람들이었으며 주의 모든 계명과 규정을 빈틈없이 지켰다 ”]( 누가복음 1:5-6) 하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시는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 (1) 누가복음의 저자 누가는 먼저 세례 요한의 부모님에 대해 데오빌로 각하에게 글을 썼는데 그의 아버지의 이름은 “ 사가랴 ”( 뜻 : “ 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 ”) 이고 어머님의 이름은 “ 엘리사벳 ”( 뜻 : “ 내 하나님은 맹세의 하나님이시다 ”)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모두 제사장 가문의 출신으로 , 제사장 가문끼리 결혼을 한다는 것은 이중적인 영예로 여겨졌습니다 . 사가랴는 대제사장 가문 ( 아론의 후손 ) 의 처녀인 엘리사벳과 결혼했다는 것은 상당히 영광스러운 일이었습니다 ( 호크마 ). (a) 저는 이 사실을 묵상할 때 저희 형과 형수님 부부가 생각났습니다 . 그 이유는 저의 형뿐만 아니라 형수님도 목사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 형수님의 아버님의 성함은 고 정상우 목사님 ( 충현...
그리스도인의 자부심 [ 사도행전 16 장 35-40 절 말씀 묵상 ] 오늘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열등의식과 좌절감에 빠져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자기를 비하하며 ' 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 , 나는 은혜를 받거나 축복을 받을만한 자격이 없다 ' 는 생각을 끊임없이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 이와 같이 부정적이고 어두운 생각은 무서운 파멸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 그 결과 중 하나는 자아학대입니다 . 예를 들어 자신의 거울을 볼 때마다 자기를 보고 " 이 못난 녀석아 , 이 죄인아 , 이 더러운 녀석아 , 너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자격이 없어 " 라고 자학할 정도로 열등의식과 좌절감에 싸여 자존심을 상실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열등감이란 무엇입니까 ? 국어사전적 의미로 열등감은 " 자기를 다른 사람보다 무가치하게 낮추어 평가하는 생각 " 을 뜻합니다 . 중국어로도 열등감은 " 스스로 비천하게 여기고 얕잡아 보는 마음 " 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 결국 열등이란 나 자신의 체격 , 용모 , 능력 , 할벌 등을 다른 사람의 것과 비교하여 뒤떨어진다고 생각하거나 무가치한 인간으로 비하시키며 낮추어 평가하는 감정입니다 . 열등의식을 가진 사람은 건전하지 못한 자아개념으로 인하여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 사람이 열등의식에 사로잡히게 되면 소극적이 되고 , 만사에 자신이 없어지며 , 이 감정 때문에 아무 것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게 된다 . 일반적으로 열등감에 빠지는 사람은 자기의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