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라벨이 롬 12:15인 게시물 표시

설교에 대한 나의 고민

  https://youtu.be/7gw7qr-zJsA?si=UYNXPlNlgtI1j3Cg

체휼

체휼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즐고 기쁨을 나누면 배로 늘어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   어쩌면 우리는 우리의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은 좀 하는지 모를찌라도 왠지 우리 각자의 슬픔을 잘 나누지 못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그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우리의 슬픔을 나눠도 상대방이 우리의 슬픈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 이유가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어느 누구도 우리 각자가 겪고 있는 슬픔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  그것은 슬픔 뿐만 아니라 기쁨도 마찬가지입니다 .   우리 각자가 마음에 있는 슬픔이나 기쁨은 어느 누구도 충분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생각함 .  심지어 한몸이 내 아내나 내 남편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주님 안에서 한몸이 된 교회의 지체들도 우리 각자 마음의 슬픔이나 기쁨은 충분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마서 12 장 15 절을 보면 성경은 우리에게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   저는 그 이유를 생각할 때 히브리서 4 장 15 절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   하나님께서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처럼 우리 교회 지체들이 서로를 체휼하길 (s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