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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들을 내주신 이 (롬8:32)

  https://youtu.be/9tJxsCkB1dc?si=yoecT3l2ALBPh1Wa

우리 가정을 공격하는 간교한 사탄 (3) (사무엘하 13장 1-3절)

우리 가정을 공격하는 간교한 사탄 (3)             [ 사무엘하 13 장 1-3 절 ]         마지막 셋째로 , 간교한 사탄은 우리 가정을 공격하여 서로 용서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시듯이 우리도 서로 용서해야 합니다 .   루 프리올로 (Lou Priolo) 는 그의 책 "Resolving Conflict"( 갈등 해결 ) 에서 왜 우리가 부모를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지 또는 왜 우리가 배우자를 용서하지 않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이러한 말을 했습니다 : ‘어쩌면 그 이유는 당신이 그들에게 입은 상처 (hurts) 와 그 상처들을 준 그 분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   그들이 당신에게 ( 깊은 , 큰 ) 상처를 입혔 때 당신의 마음의 밭에는 쓰라림 (bitterness) 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   그런데 당신은 그 쓰라림의 씨앗이 좀 싹이 날 때에 그를 용서하므로 뿌리채 뽑지 않고 오히려 그가 당신에게 입힌 상처만 생각하고 또 생각하므로 재배했습니다 .   이렇게 당신은 상처에만 오래 바라보고 있으므로 당신의 마음에 쓰라림이 생긴 것입니다 .   쓰라림은 그들을 용서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   용서란 당신을 아프게 하고 상처를 준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 상처를 준 사람과 그 상처를 통해서도 역사하시사 영광을 들어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 좋은 예가 요셉 ) ’ ( 프리올로 ).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은 자기를 미워하고 자리를 죽이려고까지 한 자기의 형들을 진심으로 용서했을 뿐만 아니라 두려워하는 형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고 그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보살펴 주다가 110 세에 죽었습니다 ( 창 50...

아무리 그리운 마음이 있다 할지라도 용서하는 마음이 없으면 서로에게서 거리를 두게 만들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그리운 마음이 있다 할지라도 용서하는 마음이 없으면 서로에게서 거리를 두게 만들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     아들 압살롬은 예루살렘에 2 년 동안 있으면서 아직 한 번도 뵙지 못한 아버지 다윗왕을 뵈려고 요압 장군으로 하여금 자기를 위해 중재역을 해 달라고 부탁하려 했지만 요압이 그를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 사무엘하 14:29, 현대인의 성경 ).   그래서 하는 수없이 압살롬은 자기 하인들을 시켜 요압의 보리밭에 불을 지르게 해서 결국 요압을 만났습니다 (30-31 절 , 현대인의 성경 ).   그때 압살롬은 요압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 내가 당신을 부른 것은 당신을 왕에게 보내 왕이 나를 볼 생각이 없었다면 무엇때문에 나를 그술에서 데려왔는지 한번 물어봐 달라고 부탁하고 싶었기 때문이오 .   내가 차라리 그 곳에 머물러 있었더라면 좋을 뻔하였소 .   이제 나를 왕과 좀 만나게 해 주시오 .   만일 나에게 죄가 있다면 왕이 나를 죽여도 좋소 ”(32 절 , 현대인의 성경 ).   이 압살롬의 행동과 말을 생각할 때 저는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을 그리워했다고 생각합니다 .   그는 아버지 다윗을 보고 싶어했습니다 .   그는 아버지를 만나고 싶었을 뿐입니다 .   그런데 아버지 다윗은 자기를 그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려와 놓고서도 2 년 동안이나 한 번도 만나주지 않으니까 자기가 차라리 그술에 머물러 있었더라면 좋을 뻔했다고까지 요압에게 말했던 것입니다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아무리 아버지와 아들이 한 지붕 아래 함께 산다고 할지라도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그 사람 사이에 거리를 멀리 두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   미워하는 마음은 서로에게 거리를 두게 만들지만 , 용서하는 마음은 서로의 거리를 좁힙니다 .   아무리 그리운 마음이 있다 할지라도 용서하는 마음이 없으면 서로에게서 거리를 두게 만들 수밖에 없을 것...

혹시 다윗은 압살롬을 용서하지 않고 2년 동안이나 미워했던 것이 아닐까요?

혹시 다윗은 압살롬을 용서하지 않고 2년 동안이나 미워했던 것이 아닐까요?  왜 압살롬은 자신의 “ 아름다운 딸 ” 이름을 “ 다말 ” 이라고 지었을까요 ? ( 사무엘하 14:27, 현대인의 성경 )   혹시 그는 자신의 “ 아름다운 여동생 ” “ 다말 ” 을 생각하고 같은 이름을 자신의 딸에게 지어준 것이 아닐까요 ?(13:1, 현대인의 성경 )   그 정도로 압살롬은 자기 여동생 다말을 사랑한 것이 아닐까요 ?   그런데 그렇게 사랑하는 여동생 다말을 암논이 강간하고 (14 절 , 현대인의 성경 ) 욕보였으니 (32 절 , 현대인의 성경 ) 압살롬이 얼마나 암논을 미워했으면 그와 일제 말을 하지 않았다가 (22 절 , 현대인의 성경 ) “ 그로부터 2 년 후에 ”(23 절 , 현대인의 성경 ) 암논을 죽였을까요 ? (29 절 , 현대인의 성경 )   흥미로운 점은 압살롬이 암논을 2 년 동안 미워하다가 그를 죽였는데 , 그의 아버지 다윗은 압살롬을 예루살렘으로 데려오게 해놓고 2 년 동안이나 (14:28, 현대인의 성경 ) 그로하여금 자기 앞에 나타나지 못하게 했습니다 .   그 이유는 다윗은 압살롬을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24 절 , 현대인의 성경 ). 그 말은 혹시 압살롬이 암논을 2 년 동안 미워했듯이 ( 그를 죽이기 전까지 ) 다윗은 압살롬을  2 년 동안 미워했던 것이 아닐까요 ?

자식을 용서하지 않는 아버지?

자식을 용서하지 않는 아버지? 결국 요압 장군이 다윗 왕이 압살롬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드고아에 사람을 보내 지혜로운 여자 한 사람을 데려오게 하여 ( 사무엘하 14:2, 현대인의 성경 ) 그녀에게 할 말을 일러준 후 다윗 왕에게 보냈습니다 (19 절 , 현대인의 성경 ).   그 지혜로운 여자가 다윗 왕에게 “ 대왕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보니 죄 있는 사람처럼 되셨습니다 ” 라고 말했습니다 (13 절 , 현대인의 성경 ).   그 이유는 다윗 왕은 그 여인의 집안 문제는 자기가 맡아서 아무도 그녀의 남은 한 아들 [ 다른 아들과 서로 싸우다가 쳐죽인 아들 (6 절 , 현대인의 성경 )] 에게 손을 대지 못하도록 명령을 내리겠다고 말했을 뿐만 아니라 (8 절 , 현대인의 성경 ) “ 내가 살아 계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지만 네 아들의 머리카락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11 절 , 현대인의 성경 ) 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   그러면서 다윗은 망명 중에 있는 아들 압살롬을 왕궁으로 데려오지 않고 있었기에 그는 그 지혜로운 여자가 보기에 “ 죄 있는 사람처럼 ” 된 것입니다 (13 절 ,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다윗 왕은 “ 죄 있는 사람처럼 ”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는 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 죄란 압살롬을 용서하지 않은 죄입니다 .   다윗은 자기 아들 암논을 죽인 다른 아들 압살롬을 진정으로 용서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다윗는 압살롬이 암논을 죽이고 도망하여 그술에 있는 지 3 년이 되어서야 죽은 아들 암논에 대한 슬픔은 거의 잊고 그 때서야 그의 마음이 압살롬을 향하여 그리워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13:38-39, 현대인의 성경 ).   그래서 다윗은 결국에 가서는 압살롬을 그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려오게 했지만 (21 절 ) 그로 하여금 자기 집에 가서 머물러 있게 하고 자기 앞에 2 년 동안이나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