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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마지막 문안 인사 (11)

이 성탄 계절에 사도 바울은 두기로를 특별히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보냈다(골4:8)하는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gave)(요3:16)는 말씀과 더불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주"셨다(gave up)(롬8:32)는 말씀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셨다(gave Himself up)(엡5:2)는 말씀을 연관해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였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마27:46)라는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버리시기까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도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우리 목숨을 잃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막8:35).   https://youtu.be/amBwOJJrKxs?si=B6DoBllFE_Il7U-p

십자가에서 하신 일곱 말씀 (7) (누가복음 23장 44-46절)

십자가에서 하신 일곱 말씀 (7)     [ 누가복음 23 장 44-46 절 ]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하신 일곱 번째 말씀입니다 : “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 눅 23:46).   아더 핑크 (Arthur Pink) 라는 학자는 이 예수님의 일곱 번째 말씀을 ‘” 만족의 말씀 ” 이라고 말했습니다 .   ‘ 그것은 만족의 행동이요 믿음의 행동이요 신뢰의 행동이요 사랑의 행동이였다 ’ 라고 말했습니다 .   아더 핑크는 이 만족의 말씀을 일곱으로 나눠서 자세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 (1) 여기서 우리는 아버지와의 교제로 다시 회복되신 구주를 봅니다 .   (2) 여기서 우리는 한 의도적인 대조를 봅니다 .   (3)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그리스도의 완전한 복종을 봅니다 .   (4) 여기서 우리는 구주의 절대적인 유일무일성을 봅니다 .   (5) 여기서 우리는 영원히 완전한 피난처를 봅니다 .   (6)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얼마나 복된 것인가를 봅니다 .   (7) 여기서 우리는 마음의 참된 안식처를 봅니다 .   오늘 이 일곱 개 중 첫 번째인 “ 여기서 우리는 아버지와의 교제로 다시 회복되신 구주를 봅니다 ” 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독생성자이십니다 .   성부 하나님과 독생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만물을 창조하기 전 영원한 세계에서도 교제를 이루셨습니다 .   성경 요한복음 17 장 5 절을 보십시오 : “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으로서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에 하나님께 드렸던 이 기도를 보면 예수님께서는 창세 전에 영원 세계에서도 하나님과 함꼐 영광을 누리시면서 교제를 누리셨습니다 .   그 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