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탄 계절에 사도 바울은 두기로를 특별히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보냈다(골4:8)하는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gave)(요3:16)는 말씀과 더불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주"셨다(gave up)(롬8:32)는 말씀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셨다(gave Himself up)(엡5:2)는 말씀을 연관해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였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마27:46)라는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버리시기까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도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우리 목숨을 잃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막8:35). https://youtu.be/amBwOJJrKxs?si=B6DoBllFE_Il7U-p
기도와 찬양의 기적을 경험하는 가정 [ 역대하 20 장 15-22 절 ] 이번 주 월요일 오후에 사랑하는 대학교 후배 형제하고 일 대 일로 기도 모임을 가졌습니다 . 그 때 그 형제가 저에게 나눈 마음의 대화 내용 중 하나는 지난 주일 어머니 날 (Mother’s Day) 에 그 형제가 사랑하는 어머님을 양로원에 가서 찾아 뵈었던 이야기였습니다 . 그 형제의 말로는 비록 자신의 어머님이 치매로 인해 자기와 자기의 식구를 알아보시지 못하더라고 웃으셨다는 것입니다 . 그 말을 듣고 저는 그 형제에게 그나마 어머님이 웃으셨으니 감사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가 그리 말한 이유는 제가 사랑하는 교회 권사님들 중 치매로 인해 양로원에 계시다가 주님의 품 안에 안기신 권사님 한 분은 나중에 가서는 웃지도 못하셨기 때문입니다 ( 무표정 ). 이러한 대화를 하면서 그 형제와 저와 동의한 것은 우리가 우리의 육신의 눈으로 보기에는 감사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믿음의 눈으로 보고 감사하기로 결심하자는 것이었습니다 . 오늘 본문 역대하 20 장 15-22 절 말씀의 문맥을 보면 유다 왕 여호사밧은 인간의 눈으로 볼 때에 전혀 감사할 수 없는 엄청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 그 엄청난 어려운 위기 상황이란 모압 사람과 암몬 사람이 일부 마온 사람들과 함께 “ 엄청난 대군 ” 이 유다를 침략한 상황이었습니다 (1-2 절 , 현대인의 성경 ). 그 때 여호사밧 왕은 “ 두려워서 여호와께 물어보기로 결심하고 모든 유다 백성에게 금식 선포령을 내렸 ” 습니다 (3 절 , 현대인의 성경 ). 그래서 모든 유다 백성들은 “ 여호와께 도움을 구하려고 ” 전국 각처에서 예루살렘으로 모여 들었습니다 (4 절 , 현대인의 성경 ).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