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탄 계절에 사도 바울은 두기로를 특별히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보냈다(골4:8)하는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gave)(요3:16)는 말씀과 더불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주"셨다(gave up)(롬8:32)는 말씀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셨다(gave Himself up)(엡5:2)는 말씀을 연관해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였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마27:46)라는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버리시기까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도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우리 목숨을 잃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막8:35). https://youtu.be/amBwOJJrKxs?si=B6DoBllFE_Il7U-p
한국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나의 사랑하는 친구 전중연 목사님의 13분 40초 짧은 주일 예배 동영상을 나눕니다. 우리는 한국 상계동에 있는 상현교회에서 아마 유치원때부터 같이 자라나다가 같은 신상계 국민(초등)학교를 졸업 후 제가 부모님을 따라 미국에 이민오는 바람에 헤어졌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2001년 3월에 한국 사당동에 있는 총신 신학대학원에 유학을 갔었을 때 거기서 친구 전 목사님과 함께 또 다시 같은 학교를 좀 다녔었답니다. 하하. 벌써 사랑하는 친구를 알고 지낸지 52-3년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친구 목사님을 이렇게 복음의 힘으로 강화시켜주시니 그저 멀리서나마 생각할 때 감사 감사드립니다. https://youtu.be/xTqWGzZqaQ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