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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aught that we must become upright people who, in God’s sight, are blameless and fully keep His commandments.  

We are taught that we must become upright people who, in God’s sight, are blameless and fully keep His commandments.       “In the time of Herod king of Judea there was a priest named Zechariah, who belonged to the priestly division of Abijah; his wife Elizabeth was also a descendant of Aaron. Both of them were righteous in the sight of God, observing all the Lord’s commands and decrees blamelessly” [(Modern Translation: “When Herod was king of Judea, there was a priest named Zechariah of the division of Abijah, and his wife Elizabeth also came from the family of Aaron. They were righteous before God and faithfully kept all the Lord’s commandments and regulations without fault”)] (Luke 1:5–6).   While meditating on this passage, I would like to draw out the lessons given to us:   (1)    The author of Luke’s Gospel, Luke, first wrote to Theophilus about John the Baptist’s parents. The father’s name was “Zechariah” (meaning, “The LORD remembers...

치매에 걸리신 사랑하는 어머님 ...

  치매에 걸리신 사랑하는 어머님, 자녀들로서 충분히 걱정되고 염려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 걱정과 염려 중에 제일 자녀들의마음을 힘들게 하는 것은 점점 기억력을 상실해 가는 어머님이 예수 그리스도까지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이젠 더 이상 사랑하는 어머님이 전처럼 신앙고백을 못하시는 것을 볼 때 자녀들은 충분히 걱정하고 염려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잘 아는 권사님 한분이 치매에 걸리셨는데 그 권사님의 따님 집사님의 말씀으로는 한번은 권사님이 기도하시는데 아마 예수님을 말씀하시기 보다 석가모니(?)를 언급하셨나 봅니다. 그 기도를 들으신 따님 집사님은 많이 놀래셨던 것 같습니다. 그 분의 입장에서는 어머니가 예수님 믿기 전에 불교 신자셨는데 다시 옛날로 돌아가시는 것 같아 걱정이 되셨을 것입니다. 어머님이 치매에 걸리셔서 근래의 기억들은 점점 사라지고 옛 기억들만 생각나셔서 그렇게 기도하신 것은 이해하시면서도 실제로 사랑하는 어머님이 그 집사님 앞에서 그리 기도하셨을 때 충분히 걱정되고 염려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또 다른 예는 제 후배의 어머님 권사님이 치매에 걸리셨는데 제 후배는 어머님이 신앙 고백을 못하시는 것을 보고 어머님의 구원에 대하여 매우 걱정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새벽기도회 때 묵상한 이사야 44장 21절 하반절 말씀입니다: "내가 너를 창조하여 내 종으로 삼았으니 내가 결코 너를 잊지 않겠다"(현대인의 성경). 우리가 사랑하는 어머님이 치매에 걸리셔서 주님을 잊어버리신다 할지라도 주님은 우리 어머님을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49:15) 우리 어머님의 삶 속에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신 주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구원을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빌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