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말씀 묵상
주님의 교회가 회개치 않는 죄의 결과로 말미암아 동서남북으로 갇힌 바 될 정도로 포위를 당하고 있을 때 참된 주님의 종은 하나님께 받은 말씀을 교인들에게 그대로 전하므로 말미암아 그 또한 동서남북으로 갇힌 바 될 정도로 포위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참고: 예레미야
32:2-3, 현대인의 성경).
참된 주님의 종이 교인들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 중에는 ‘너희가 반드시 싸워 이기리라’는 메시지도 있지만 또한 ‘너희가 싸워도 이기지 못할 것이다’라는 메시지도 있습니다(참고: 예레미야 32:5,
현대인의 성경).
참된 주님의 종은 그가 들은 말씀이 진정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참고: 예레미야 32:8,
현대인의 성경).
온 인류의 하나님께서 어려워서 못하실 일이 있겠습니까? 우리는 슬픔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 위대한 능력과 힘으로 천지를 만드신 주님은 어려워서 못하실 일이 하나도 없다(할 수 없는 일이 없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간구해야 합니다(참고: 예레미야
32:17, 27, 현대인의 성경).
주님은 온갖 지혜를 가지셨으며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하는 것을 다 보고 계시며 각 사람에게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분이심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참고: 예레미야
32:19, 현대인의 성경).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한결같으신 주님(히브리서 13:8,
새번역)은 오래전 우리의 삶 속에서 놀라운 기적을 행하신 것처럼 오늘도 그런 일을 계속 행하셔서 주님의 이름을 온 세상에 크게 알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참고: 예레미야
32:20, 현대인의 성경).
주님은 놀라운 기적과 크신 능력과 두려움으로 주님의 백성인 우리를 인도하시며 우리에게 약속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참고: 예레미야
32:21-22, 현대인의 성경).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맛본 후에라도 주님께 순종하지 않고 주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으며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 이웃을 우리 몸과 같이 사랑하지 않으면 “이 모든 재앙”을 우리에게 내리실 것입니다(참고: 예레미야 32:23;
마태복음
22:39, 현대인의 성경).
우리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다 이루어진 것을 목격할 것입니다(참고: 예레미야 32:24,
현대인의 성경).
혹시 지금 우리가 처음부터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여 우리의 악한 행위로 계속 하나님을 노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참고: 예레미야 32:30, 현대인의 성경)
만일 우리가 교회 건축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분노만 일으켰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교회 건물을 없애 버리기로 작정하실 수도 있습니다(참고: 예레미야
32:31, 현대인의 성경).
혹시 지금 우리는 주님께 등을 돌리고 주님께서 우리를 부지런히 가르치셔도 주님의 가르침을 듣거나 받아들이지 않으며 오히려 주님의 성전에 “더러운 우상”을 세워서 성령님의 성전인 우리 몸을 더럽히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참고:
예레미야
32:33-34; 고린도전서
6:19,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 분노하여 여기저기 흩어버리신 주님의 교회의 사람들을 다시 모으시고 주님의 교회로 인도하셔서 그들로 하여금 교회 안에서 안전하게 신앙생활하게 하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한 마음과 뜻을 주셔서 자신들과 그 후손들의 유익을 위해서 항상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게 할 것이며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으셔서 하나님께서 다시는 그들을 떠나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선한 일을 하시며 또 그들에게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셔서 그들이 다시는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해 선을 행하시는 것을 기뻐하실 것이며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주님의 나라에 심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모든 복을 그들에게 내려주실 것입니다(참고: 예레미야
32:37-42,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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