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짧은 말씀 묵상
우리의 영혼이 평안을 빼앗기고 우리가 행복을 잊어버렸을 때 우리는 충분히 ‘내 힘이 쇠약해졌고 하나님에 대한 내 희망이 사라지고 말았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쓰라린 고통과 역경을 우리는 기억하고 그것을 생각만해도 낙심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이 오히려 우리의 소망이 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영원하신 그의 자비 때문입니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우리는 ‘주님은 정말 신실하신 분이십니다’라고 인정하며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심령에게 ‘하나님은 나의 기업이시니 내 희망을 그분에게 두겠습니다’라고 말하게 됩니다(참고: 예레미야 애가
3:17-24,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는 자기에게 희망을 걸고 자기를 찾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찾는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을 잠잠히 기다려야 합니다(참고: 예레미야 애가
3:25-26, 현대인의 성경).
젊었을 때 우리에게 고난의 멍에를 메게 하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혼자 앉아서 잠잠히 기다림으로 인내를 가르쳐 주시며 훈련을 시키시기 위해서입니다(참고: 예레미야 애가
3:27-28,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아무것도 이루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예레미야 애가
3:37, 현대인의 성경)
우리의 부르짖음과 호소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우리가 주님께 기도했을 때 주님은 들으시고
우리에게 가까이 오셔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 마음의 원통함을 풀어주셨고 우리의 생명을 구해 주셨습니다(참고: 예레미야 애가
3:56-58, 현대인의 성경).
주님께서 비록 우리에게 슬픔을 주셔도 그 크신 사랑으로 자비를 베푸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고생시키시고 근심하게 하시는 것은 본심이 아닙니다(참고: 예레미야 애가
3:32-33, 현대인의 성경).
교회의 어린 아이들이 생명의 떡이 되시는 예수님의 복음을 구하지만 그 복음을 전해주는 자가 점점 없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참고: 예레미야 4:4, 현대인의 성경;
요한복음
6:48).
혹시 지금 교회의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죄 때문에 교회 안에 이런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참고: 예레미야 애가
4:13, 현대인의 성경)
만일 지금 우리가 구원하지도 못할 사람에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면 우리는 쓸데없는 도움을 바라다가 우리 눈이 쇠약해질 것입니다(참고: 예레미야 애가
4:17, 현대인의 성경).
우리의 원수인 마귀는 우리를 일일이 살피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를 넘어트리고 우리를 함정에 빠지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보호하실 분은 오직 주님이십니다!
(참고: 예레미야 애가
4:18-20, 현대인의 성경).
혹시 지금 교회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존경을 받지 못하며 교회 청년들이 힘겹게 살아가고 있지 않나요?
(참고: 예레미야 애가
5:12, 13,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
주님은 영원히 다스리시며 주님의 보좌는 대대로 있습니다. 주님께서 어째서 우리를 잊으시며 이처럼 오랫동안 우리를 버리십니까?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셔서 우리가 다시 주님께 돌아가게 하시며 우리를 새롭게 하셔서 다시 옛날처럼 되게 하소서(예레미야 애가
5:19-21, 현대인의 성경).
에스겔 선지자는 그의 나이
30살이 되던 해에 바빌로나아에서 포로들과 함께 있을 때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환상을 보게 되었고 또한 하나님께서 나타나신 것을 보여 주는 영광의 광채를 보고 엎드려 “나에게 말씀하시는 분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에스겔 1:1,
28,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몇 가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 요셉도 그의 나이
30세 때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창세기
41:46), 다윗도 그의 나이
30세에 왕이 되어 약
40년 동안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고(사무엘하5:4) 또한 예수님은 나이
30세에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누가복음
3:23). (2) 마치 포로 생활을 하듯이 우리가 동서남북으로 갇힌 바 되었을 때에서야 귀로 듣기만 했던 주님께 대하여 이제는 우리 눈으로 주님을 보게 됩니다(참고: 욥기
42:5). (3)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거기서 우리를 만날 것이니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로 그 곳이 거룩하게 될 것입니다(참고: 출애굽기
29:43, 현대인의 성경). 그리고 우리는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참고: 에스겔 1:28,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게 하여 주시길 기원합니다(참고: 에스겔 2:2, 현대인의 성경).
우리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너를 … 나를 배반하는 자에게 보내노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보내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범죄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보내십니다(참고: 에스겔 2:3,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은 우리를 뻔뻔스럽고 고집스런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보내시사 “주 여호와가 하는 말”씀을 전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참고: 에스겔 2:4,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은 참된 하나님의 종에게 하나님을 배반하고 뻔뻔스럽고 고집스런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말고 그들이 하는 말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참고: 에스겔 2:6,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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