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7gw7qr-zJsA?si=UYNXPlNlgtI1j3Cg
아내의 원망과 남편의 잘못? 사래가 자기 남편인 아브람에게 "' 여호와께서 나에게 자식을 주지 않으시니 당신은 내 여종과 함께 잠자리에 드세요 아마 내가 그녀를 통해서 자식을 얻을 수 있을거예요 " 라고 말함으로 말미암아 결국 하갈은 자기가 임신한 것을 알고 교만하여 자기 여주인인 사래를 무시하였습니다 . 그 때 사래는 아브람에게 " 내가 업신여김을 당하는 것은 당신의 잘못입니다 . 내가 내 여종을 당신의 첩으로 주었는데 그녀가 임신한 것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라고 말했습니다 . 그 결과 사래는 하갈을 학대하므로 하갈이 사래에게서 도망하였습니다 ( 창세기 16:1-6, 현대인의 성경 ).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3 사람인 아브람과 그의 아내 사래와 사래의 여종인 하갈을 생각할 때 사래의 말과 그녀의 말을 들은 남편 아브람으로 인해 사래와 하갈의 관계는 업신여김과 학대의 결과로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사래가 자기가 남편 아브람에게 말해놓고 하갈에게 업신여김을 당하니까 아브람에게 " 내가 업신여김을 당하는 것이 당신의 잘못입니다 " 라는 말을 양면으로 생각됩니다 : (1) 사래는 자신이 한 말에 쓴 열매를 맛보므로 남편 아브람을 원망했고 , (2) 아브람은 사래의 말에 따르지 말았어야 했는데 따랐으니 그의 잘못이란 말에 동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