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 싶어하시는 권사님들의 사랑, 비록 나도 받고 받는 그분들의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지만, 그분들을 위하여 귀하고 큰 사랑을 받고 또 받습니다.
아내의 원망과 남편의 잘못?
사래가 자기 남편인 아브람에게 "'여호와께서 나에게
자식을 주지 않으시니 당신은 내 여종과 함께 잠자리에 드세요 아마 내가 그녀를 통해서 자식을 얻을 수 있을거예요"라고 말함으로 말미암아 결국 하갈은 자기가 임신한 것을 알고 교만하여 자기 여주인인 사래를 무시하였습니다. 그 때 사래는 아브람에게 "내가 업신여김을 당하는 것은 당신의 잘못입니다. 내가 내 여종을 당신의 첩으로 주었는데 그녀가
임신한 것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 사래는 하갈을 학대하므로 하갈이 사래에게서 도망하였습니다(창세기 16:1-6, 현대인의 성경).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3사람인 아브람과 그의 아내 사래와 사래의 여종인 하갈을 생각할 때 사래의 말과 그녀의 말을 들은 남편 아브람으로 인해 사래와 하갈의
관계는 업신여김과 학대의 결과로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래가 자기가 남편 아브람에게 말해놓고 하갈에게 업신여김을 당하니까 아브람에게 "내가 업신여김을 당하는 것이 당신의 잘못입니다"라는 말을 양면으로 생각됩니다:
(1) 사래는 자신이 한 말에 쓴 열매를 맛보므로 남편 아브람을 원망했고, (2) 아브람은 사래의 말에 따르지 말았어야 했는데 따랐으니 그의 잘못이란 말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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