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라벨이 하갈인 게시물 표시

자기 아들을 내주신 이 (롬8:32)

  https://youtu.be/9tJxsCkB1dc?si=yoecT3l2ALBPh1Wa

남편에게 첩으로 주어서라도 아들을 낳길 원하는 자식을 낳지 못하는 여인의 심정?

남편에게 첩으로 주어서라도 아들을 낳길 원하는 자식을 낳지 못하는 여인의 심정?  마치 자식을 낳지 못해서 자신의 여종인 애굽 사람 하갈을 자신의 남편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줘서 그녀와 함께 잠자리에 들게 하므로 그녀가 임신하여 이스마엘을 낳은 것처럼 ( 창세기 16 장 ), 자녀가 없었고 (29:31) 야곱에게 아들을 낳아 주지 못하던 라헬 (30:1, 현대인의 성경 ) 도 자기 여종인 빌하를 자기 남편 야곱에게 첩으로 줘서 그녀로 하여금 야곱과 잠자리를 들게 하므로 임신하여 단과 납달리를 낳았습니다 (3-8 절 , 현대인의 성경 ).   자기 여종을 자기 남편에게 첩으로 주어서라도 아들을 낳길 원하는 자식을 낳지 못하는 여인의 심정을 생각해 봅니다 .  

"사라가 너에게 말한 대로 하여라. 이삭을 통해서 난 사람이라야 네 후손으로 인정될 것이다."

"사라가 너에게 말한 대로 하여라.  이삭을 통해서 난 사람이라야 네 후손으로 인정될 것이다." 자신의 여종 이집트인 하갈로 하여금 자기 남편인 아브라함과 함께 잠자리에 들게하여 자식 이스마엘을 얻었던 사라 ( 창세기 16:1-4, 현대인의 성경 ) 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축복하셔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정한 때에 아들 이삭을 낳은 후 이스마엘이 이삭을 조롱하는 것을 보고 아브라함에게 " 이 여종 ( 하갈 ) 과 그 아들 ( 이스마엘 ) 을 내쫓으세요 .   이 여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유산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 라고 말했습니다 (21:9-10, 현대인의 성경 ).   이스마엘도 자기 아들이었기 때문에 이 일로 몹시 근심하고 있었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는 " 그 아이나 네 여종에 대하여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너에게 말한 대로 하여라 .   이삭을 통해서 난 사람이라야 네 후손으로 인정될 것이다 "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1-12 절 , 현대인의 성경 ).   사라는 아브라함에게 ' 내 아들 이삭만 유산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라고 말하였고 ,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 이삭을 통해서 난 사람이라야 네 후손으로 인정될 것이다 " 라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  

"우리는 신실성이 없지만 주님은 언제나 신실하셔서 약속하신 것을 어기실 수 없습니다."

"우리는 신실성이 없지만 주님은 언제나 신실하셔서 약속하신 것을 어기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10 년이 지난 후 자기의 여종인 이집트 사람 하갈을 남편 아브라함에게 첩으로 줘서 하갈을 통해서 자식을 얻고자 했던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 ( 창세기 16:1-3, 현대인의 성경 ),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사라를 축복하여 그녀를 통해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겠다고 약속하셨고 (17:16, 19, 현대인의 성경 ) 또한 " 내년 이맘때에 내가 반드시 너에게 돌아올 것이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 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 뒤 천막 입구에서 듣고 혼자 속으로 웃으며 " 내가 노쇠하였고 내 남편도 늙었는데 내가 어떻게 아이를 낳을 수 있겠는가 ?" 하고 중얼거렸던 사라 (18:10-12, 현대인의 성경 ), 하나님께서는 " 나 여호와에게 불가능한 일이 있겠느냐 ? 내년 정한 때에 내가 너에게 돌아 올 것이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 라고 말씀하셨을 때 두려워서 자기가 한 말을 부정하며 " 나는 웃지 않았습니다 " 하고 거짓말했던 사라 (14-15 절 , 현대인의 성경 ) 인데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대로 사라에게 축복하셨으므로 사라가 임신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신 정한 때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아 주었습니다 (21:1-2, 현대인의 성경 ).   " 우리는 신실성이 없지만 주님은 언제나 신실하셔서 약속하신 것을 어기실 수 없습니다 "( 디모데후서 2:13, 현대인의 성경 ).

아내의 원망과 남편의 잘못?

아내의 원망과 남편의 잘못? 사래가 자기 남편인 아브람에게 "' 여호와께서 나에게 자식을 주지 않으시니 당신은 내 여종과 함께 잠자리에 드세요 아마 내가 그녀를 통해서 자식을 얻을 수 있을거예요 " 라고 말함으로 말미암아 결국 하갈은 자기가 임신한 것을 알고 교만하여 자기 여주인인 사래를 무시하였습니다 .   그 때 사래는 아브람에게 " 내가 업신여김을 당하는 것은 당신의 잘못입니다 . 내가 내 여종을 당신의 첩으로 주었는데 그녀가 임신한 것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라고 말했습니다 .   그 결과 사래는 하갈을 학대하므로 하갈이 사래에게서 도망하였습니다 ( 창세기 16:1-6, 현대인의 성경 ).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3 사람인 아브람과 그의 아내 사래와 사래의 여종인 하갈을 생각할 때 사래의 말과 그녀의 말을 들은 남편 아브람으로 인해 사래와 하갈의 관계는 업신여김과 학대의 결과로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사래가 자기가 남편 아브람에게 말해놓고 하갈에게 업신여김을 당하니까 아브람에게 " 내가 업신여김을 당하는 것이 당신의 잘못입니다 " 라는 말을 양면으로 생각됩니다 : (1) 사래는 자신이 한 말에 쓴 열매를 맛보므로 남편 아브람을 원망했고 , (2) 아브람은 사래의 말에 따르지 말았어야 했는데 따랐으니 그의 잘못이란 말에 동의합니다 .

아브람은 자기 아내인 사래의 말에 따르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아브람은 자기 아내인 사래의 말에 따르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사래는 자기 남편 아브람에게 " 여호와께서 나에게 자식을 주지 않으시니 당신은 내 여종과 함께 잠자리에 드세요 아마 내가 그녀를 통해서 자식을 얻을 수 있을거예요 " 라고 말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   아브람은 이 사래의 말에 따르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   그 이유는   엘리에셀뿐만 아니라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여 낳은 이스마엘도 아브람의 상속자가 아니라 아브람의 몸에서 태어날 이삭이 아브람의 상속자가 될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 창세기 15:2-4; 16:2; 히브리서 11:18, 현대인의 성경 ).

배우자의 말을 듣지 말아야 할 때와 들어야 할 때?

배우자의 말을 듣지 말아야 할 때와 들어야 할 때? 아브라함은 그의 아내 사래가 자녀를 얻고자  자기의 여종인 하갈에게 들어가라로 말했을 때  그녀의 말을 듣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 창 16:2).   오히려 그는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인  "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 는 말씀 (15:4) 을 믿음으로 이삭을 낳을 때까지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21:2-3).   그 런데 흥미로운 점은  사래가 이삭을 낳고 그 이삭이 자랄 때에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리는 것을 보고  아브라함에게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으라고 말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 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그리 말씀하신 이유는  "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 " 이기 때문이었습니다 (8-12 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