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만일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 (고전 15:12-20)

  https://youtu.be/aGt9hEV6LvE?si=rwEe20LoVNX9W9De

주간 짧은 말씀 묵상 (2022년 7월 25-29일)

주간 짧은 말씀 묵상

 

 

 

아브라함이 그랄 왕 아비멜렉에게 해서는 안될 짓을 한 이유는 그랄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없으므로 사람들이 자기 아내 사라를 탐내서 자기를 죽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창세기 20:9-11, 현대인의 성경).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든 질문은 (1) 과연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두려워했는가 아니면 사람을 더 두려워했는가?  (2) 과연 아브라함은 창세기 12 1-4절에서 주신 언약의 하나님의 약속을 전적으로 믿었다면 그는 자신이 아직은 죽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했지 않았을까? (아직 이삭을 하나님께 선물로 받지 못했기에)  (3) 아브라함은 아직도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을 미리 생각하고 미리 두려워한 것은 아닌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10년이 지난 후 자기의 여종인 이집트 사람 하갈을 남편 아브라함에게 첩으로 줘서 하갈을 통해서 자식을 얻고자 했던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창세기 16:1-3, 현대인의 성경),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사라를 축복하여 그녀를 통해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겠다고 약속하셨고(17:16, 19, 현대인의 성경) 또한 "내년 이맘때에 내가 반드시 너에게 돌아올 것이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 뒤 천막 입구에서 듣고 혼자 속으로 웃으며 "내가 노쇠하였고 내 남편도 늙었는데 내가 어떻게 아이를 낳을 수 있겠는가?" 하고 중얼거렸던 사라(18:10-12,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는 "나 여호와에게 불가능한 일이 있겠느냐? 내년 정한 때에 내가 너에게 돌아 올 것이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두려워서 자기가 한 말을 부정하며 "나는 웃지 않았습니다" 하고 거짓말했던 사라(14-15, 현대인의 성경)인데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대로 사라에게 축복하셨으므로 사라가 임신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신 정한 때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아 주었습니다(21:1-2,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신실성이 없지만 주님은 언제나 신실하셔서 약속하신 것을 어기실 수 없습니다"(디모데후서 2:13, 현대인의 성경).

 

약속하신대로 우리를 축복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창세기 21:1, 7, 현대인의 성경).

 

아이의 울음 소리도 들으시는 하나님께서는 그 아이를 일으켜 세우고 위로하시며 그 아이가 성장할 때 그와 함께 하십니다(창세기 21:17-18, 20,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당신이 하는 일마다 하나님이 돕고 계시는 것이 분명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참고: 창세기 21:22, 현대인의 성경).

 

"너는 네 고향과 친척과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한 땅으로 가거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는(창세기 12:1, 현대인의 성경) 아브라함에게 "너는 사랑하는 네 외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 네가 지시하는 산에서 그를 나에게 제물로 바쳐라"고 말씀하셨습니다(22:2,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함께 하란을 떠난 나이 75세였던 아브라함은(12:4-5, 현대인의 성경) 그의 나이 100세 때 얻은 사랑하는 아들 이삭(21:5, 현대인의 성경)을 데리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제물을 태울 나무를 준비하여 두 종과 함께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을 향해 떠났습니다(22:3, 현대인의 성경).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시하신 곳으로 가라고 명령하실 때 그대로 순종해야 합니다(히브리서 11:8, 현대인의 성경).  또한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시험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들까지도 다시 살리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자녀를 바쳐야 합니다(17, 19, 현대인의 성경).

 

아버지 아브라함이 사랑하는 아들 이삭에게 번제 나무를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모리아 산으로 가서 함께 예배하되 아브라함은 그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은 다음 자기 아들 이삭을 묶어 제단 나무 위에 올려 놓은 후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자기 아들을 치려고 했던 것을 생각할 때(창세기 22:5-6, 9-10, 현대인의 성경) 저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게(마가복음 1:11, 현대인의 성경; 요한복음 3:16) 우리 모두의 죄를 짊어지게 하시고(이사야 53:6, 12, 현대인의 성경) 해골이라고 불리는 골고다로 가셔서(마태복음 27:33) 함께 예배하시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로마 군병을 통해 저주의 나무(신명기 21:23; 갈라디아서 3:13)에 번제할 어린 양(창세기 22:8)이신 자기의 아들 예수님을 못 박으신 후 창으로 자기 아들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르셨다(요한복음 19:34, 현대인의 성경)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번제 나무를 지고 아버지 아브라함과 함께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으로 가면서 아들 이삭은 자기 자신이 제물로 바쳐질 어린 양인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불과 나무는 여기 있는데 제물로 바칠 어린 양은 어디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아브라함은 사랑하는 아들 이삭에게 "제물로 바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직접 준비하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창세기 22:6-9).  그러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셨던 예수님께서는(요한복음 19:17) 자기 자신이 세상 죄를 짊어지시고(요한복음 1:29, 현대인의 성경)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로서(요한일서 2:2) 저주의 나무인 십자가(신명기 21:23; 갈라디아서 3:13)에 못 박혀 죽으실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줄 알고 계셨습니다(요한복음 1:29, 현대인의 성경).


아버지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았을 때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까지 아끼지 않고 믿음으로 바쳤을 때 하나님의 천사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하고 부르셔서 독자 이삭에게 손을 대지 못하게하고 그에게 아무 해도 입히지 못하게 했습니다(창세기 22:11-12; 히브리서 11:17, 현대인의 성경).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십자가에 내어주셔서(로마서 8:32, 현대인의 성경) 로마 군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또한 한 군인이 창으로 예수님의 옆구리를 찔렀을 때(요한복음 19:18, 23, 34, 현대인의 성경) 그 군인들을 멈추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습니다(이사야 53:10).  , 예수 그리스도께서 상처를 입고 고통을 당하신 후 죄를 속하는 희생제물이 되시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었습니다(10,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는 "여호와 이레"셨습니다.  ,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위하여 독자 이삭대신 번제할 어린 양을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그 수양을 가져다가 아들대신 번제(제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창세기 22:8, 13-14).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자기 자신에게 "여호와 이레"가 되지 않으셨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자신을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대신 십자가에 화목제물로 바쳐질 어린 양을 하나님의 산에서 준비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유월절 어린 양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준비하셔서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화목 제물로 죽게하셨습니다(요한일서 4:10).

 

헷 사람들은 자기들 가운데 살고 있는 나그네이며 이방인인 아브라함을 자기들 가운데 사는 "위대한 지도자"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죽었을 때 매장지를 좀 팔라고 부탁하는 아브라함에게 그들은 "우리 묘지 중에 제일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아내를 장사하십시오.  당신이 죽은 아내를 장사하겠다는데 자기 묘지를 아낄 사람이 우리 가운데는 아무도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창세기 23:1-6, 현대인의 성경).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말하는데 역시 살아있는 믿음이란 이렇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우리 주위 사람들에게까지도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의 신부감을 구함에 있어서 자기 집 재산을 맡아 관리하는 제일 나이 많은 종에게 "내 아들을 이 곳 가나안 여자와 결혼시키지 않겠다고 천지의 하나님이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라"고 말한 후 자기 고향의 친척들에게 가서 이삭의 신부감을 구하되 무슨 일이 있어도 이삭을 그리로 데려가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브라함은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의 집과 고향 땅에서 나를 떠나게 하시고 이 땅을 내 후손에게 주겠다고 엄숙히 약속"하신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창세기 24:1-8, 현대인의 성경).  부모는 자녀를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결혼시켜야 합니다.  믿음으로 자녀를 결혼시키지 않는 것도 죄입니다(로마서 14:23, 현대인의 성경).

 

아브라함의 늙은 종의 기도를 통해 교훈을 받습니다: '주님, 주님의 뜻이라면 제가 주님을 위해서 하고자 하는 일을 잘 되게 하소서'(창세기 24:42, 현대인의 성경).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을 묵묵히 잘 감당하기 위해선 우리는 진실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며 또한 서로 솔직한 대화를 해야 합니다(참고: 창세기 24:49, 현대인의 성경).

 

주님께서 계획하신 것을 아는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이 이렇다 저렇다 결정할 문제가 아닌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합니다(참고: 창세기 24:50-51, 현대인의 성경).

 

사랑하는 딸을 시집을 보낸다는 의미는 그 딸의 결정을 존중하여 그 딸이 선택한 길을 가도록 떠나 보내는 것입니다(참고: 창세기 24:55-59, 현대인의 성경).

 

이삭은 40세에 리브가와 결혼했지만 리브가가 아이를 낳지 못하여 이삭이 하나님께 기도하자 20년 만에 그 기도를 들어주셔서 그의 나이 60세때 쌍둥이 에서와 야곱을 낳았습니다(창세기 25:20-26, 현대인의 성경).  기도를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해야 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아버지 이삭은 능숙한 사냥꾼인 맏아들 에서가 사냥해 온 고기를 좋아하였으므로 그를 사랑하였고, 어머니 리브가는 집에 머물러 있기를 좋아하는 조용한 둘째 아들 야곱을 사랑하였습니다(창세기 25:27-28, 현대인의 성경).  좀 흥미롭습니다.  집 밖에 나가서 사냥하는 아들을 좋아하는 아버지(아버지가 고기를 좋아하기에), 집 안에 머물러 있기를 좋아하는 조용한 아들을 사랑하는 어머니[어머니는 이 아들하고 집 안에서 음식을 만들고(29)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