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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요나와 내려가시는 예수님

내려가는 요나와 내려가시는 예수님       내려가는 요나 :   하나님의 명령은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서 상달되었음이니라”였습니다 (1:2)   그러나 요나는 욥바로   내려가고 , 다시스로 가는 배로   ‘내려가고 ’ (3 절 ), 더 나아가서 배 밑층으로   내려갔을   뿐만 아니라 (5 절 ), “깊은 속 바다” (2:3) 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6 절 ). 이렇게 교만한 불순종의 길은 내리막 길입니다 .     내려가시는 예수님 : 허나님의 명령은 하늘의 영광스러운 보좌에서 일어나 저 죄악된 세상으로 가서 하나님이 미리 아신 ( 사랑하신 ) 자들 그리고 미리 작정 ( 예정 , 선택 ) 하신   자들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대속 죽으라 였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세상으로 내려가셨고 , 베들레헴 마구간 구유에 내려가셨고 , 하류계층만 처형당한 십자가까지 내려가셨고 , 땅 깊은 속에까지 내려가셨고 , 지옥까지 내려가셨습니다 [“he descended to hell”( 영어 사도신경 )]. 이렇게 겸손하신 예수님은 낮아지시고 낮아지시면서 순종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

하나님의 복음 (3) (로마서 1장 1-7절)

하나님의 복음 (3)

 

 

 

 

[로마서 1 1-7]

 

 

 

하나님의 복음에 대해서 묵상하기에 앞서 하나님의 복음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묵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로마서 16장 말씀 중심으로 3번 나오는 하나님에 대해서 묵상중에 있는데 우리는 이미 “평강의 하나님”(16:20)영원하신 하나님”(26)ㅇ 대해서 묵상을 했습니다.  오늘은 “지혜로우신 하나님”(27)에 대해서 묵상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지혜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지혜로우신 하나님이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란 그 깊이가 끝이 없습니다. 그분의 판단은 헤아릴 수 없으며 그분의 길은 추적할 수가 없습니다”(11:33), “그는 마음이 지혜로우시고 힘이 강하시니 그를 거슬러 스스로 완악하게 행하고도 형통할 자가 누구이랴”[(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은 그처럼 지혜로우시고 능력이 많으신데 누가 감히 그를 대적하고 무사할 수 있겠느냐?”](9:4).

 

우리는 지혜로우신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보면 하나님은 지혜로우신 하나님이심을 알 수가 있습니다.  시편 104 24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현대인의 성경) “여호와여, 주는 정말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주의 지혜로 그 모든 것을 만드셨으니 땅에는 주의 피조물로 가득 찼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천지창조를 보면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혜가 많으셔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가 측량할 수 없습니다.  한 예로,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을 중에서 단 하나의 별도 우리 지구상에 모든 사람들의 지혜를 모은들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모든 별들을 다 지으셨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입니까.  그런데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천지만 창조하신 게 아니라 새창조도 하셨으니 이 얼마나 하나님은 지혜로우신 분이십니까.  에베소서 1 4절을 보십시오: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은 우리가 자기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지혜로우신 하나님은 우리를 창세전에(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로마서 8 29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세전에 선택하시기 전에 우리를 미리 아셨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미리 사랑하신 우리를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선택하셨습니다.  말라기 1 2-3절 상반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들은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에서와 야곱이 아직 태어나지도 않고 무슨 선한 일이나 악한 일을 하기도 전에 그들의 어머니인 리브가에게 (에서)가 동생(야곱)을 섬길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선택의 표준이 (사람의) 행위에 있지 않고 그분(하나님)의 뜻에 있음을 나타내시려는 것이었습니다(9:11, 현대인의 성경).  그러면 하나님께서 공평치 않으시다는 말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길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축복은 사람이 원하거나 노력한다고 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셔야 받습니다”(14-16,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우리를 미리 사랑하시고 우리를 창세전에 택하셨습니다.  디도서 1 2절을 보십시오: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영원 전부터 영생을 약속하셨습니다.  디모데후서 1 9-10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또 그분의 거룩한 일을 위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선행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과 은혜로 된 것입니다.  그 은혜는 영원 전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영원 전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선행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과 은혜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지혜로우신 분이십니까!

 

로마서 16 25-27절은 송영입니다.  우리가 예배 시작할 때와 끝날 때 송영을 합니다.  이 송영 말씀을 원어 헬라어로 보면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이란 말씀은 26절에 나오지 않고 25절에 나옵니다.  그 의미는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이는 영원하신 하나님이시요(26) “지혜로우신 하나님”(27)으로서 우리의 믿음(25, 현대인의 성경)을 견고하게(강하게) 하십니다(26).  여기서 이 복음”(26)이란 나의 복음”(25)으로서 사도 바울의 복음입니다.  이 복음외에 다른 복음으로는 우리의 믿음을 견고하게(강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오랜 세월 동안 감추어져 있었던 비밀”(25, 현대인의 성경)이 복음”(26), “나의 복음”(25)을 이제는 나타내신바 되게 하셨습니다(26).  전에는(구약 성경에서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관해서”(25, 현대인의 성경) 감추어져 있었던 비밀을 조금 알게 하셨습니다.  신비의 계시를 따라구약 성경 시대에 하나님께서 미리 사랑하셔 창세전에 택한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어(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아 결국에는 순종하게 된 것입니다(26).  그런데 이제는 나타내신바 되었습니다(26).  , 신약 성경에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습니다(딤후1:10).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사 다 이루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밝히 알게 해주셨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영원 전부터 역사하시되 우리를 미리 사랑하시고 창세전에 택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계획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죽게 하시므로 다 이루셨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것을 이 전에는 비밀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 오심으로 이제는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님은 죽음을 없애 버리시고 복음으로써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딤후1:10, 현대인의 성경).  그러므로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순종케 하시므로(16:26) 우리로 하여금 영생에 이르게 하셔서 영원무궁토록 하나님을 찬양케 하시고 하나님께 영원히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27).

 

이 놀라운 구원의 은총을 생각할 때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세토록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믿음에 견고히 서서 영생에 이르러 영원히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와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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