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내려가는 요나와 내려가시는 예수님

내려가는 요나와 내려가시는 예수님       내려가는 요나 :   하나님의 명령은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서 상달되었음이니라”였습니다 (1:2)   그러나 요나는 욥바로   내려가고 , 다시스로 가는 배로   ‘내려가고 ’ (3 절 ), 더 나아가서 배 밑층으로   내려갔을   뿐만 아니라 (5 절 ), “깊은 속 바다” (2:3) 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6 절 ). 이렇게 교만한 불순종의 길은 내리막 길입니다 .     내려가시는 예수님 : 허나님의 명령은 하늘의 영광스러운 보좌에서 일어나 저 죄악된 세상으로 가서 하나님이 미리 아신 ( 사랑하신 ) 자들 그리고 미리 작정 ( 예정 , 선택 ) 하신   자들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대속 죽으라 였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세상으로 내려가셨고 , 베들레헴 마구간 구유에 내려가셨고 , 하류계층만 처형당한 십자가까지 내려가셨고 , 땅 깊은 속에까지 내려가셨고 , 지옥까지 내려가셨습니다 [“he descended to hell”( 영어 사도신경 )]. 이렇게 겸손하신 예수님은 낮아지시고 낮아지시면서 순종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

“이 복음” (1) (로마서 1장 1-4절)

이 복음” (1)

 

 

 

[로마서 1 1-4]

 

 

로마서 1 2절 말씀입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여기서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이 복음에 대해 3가지로 묵상하면서 주시는 은혜와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첫째로, “이 복음하나님의 복음입니다.

 

로마서 1 1절을 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로마서에는 특별히 하나님이라는 이름이 많이 나옵니다.  한국어 성경으로는 164번이나 나오지만 원어인 헬라어로는 153번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로마서 1 2절에 한국어 성경은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고 번역을 했는데 원어인 헬라어로는 이 문장이 프로에펭게일라토”(προεπηγγείλατο)라는 한 단어로서 그 의미는 그가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입니다.  여기서 는 하나님 아버지를 가리킵니다.  그래서 헬라어에는 하나님이란 단어가 없지만 한국어 성경은 가 성부 하나님을 가리키기에 하나님이란 단어를 로마서 1 2절에 삽입한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어 성경은 하나님이란 이름은 헬라어 성경보다 하나가 더 많은 164번 나옵니다.  로마서 12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이 복음하나님의 복음”(1)으로서 여기서 말씀하고 있는 하나님을 우리는 로마서 16장 말씀 중심으로 이미 3가지로 묵상했는데 이 3가지 하나님”(16:20, 26, 27)하나님의 복음”(1:1)과 좀 연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복음”(1:1)에서 하나님평강의 하나님이십니다(16:20). 

 

사도 바울은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고 말하였는데(20) 여기서 “상하게 하시리라”는 말씀은 원복음(the original gospel)인 창세기 3 15절 말씀을 생각나게 합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이 원복음 말씀대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시고(19:30) 죽으시므로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셨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인 우리에게 평강의 복을 주셨습니다(29:11).  평강의 복이란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5:10) “평강의 왕”(9:6)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화목 제물(요일2:2; 4:10)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5:10) 또한 유대인과 이방인이 원수된 것을 소멸하시사(그들의 적개심을 죽이고) 이 둘로 주님 안에서 하나의 새로운 백성으로 만들어 화목하게 하셨습니다(2:15-16, 현대인의 성경).  그러므로 이젠 평강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와 함께 계시고(15:33; 고후13:11),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주장하사(3:15),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니다(4:7).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5:23).

 

우리는 이 평강의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1:6) 이 평강의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여(1:14; 8:1; 14:15, 16:10, 20:24; 고후11:7; 살전2:2, 8, 9; ) 우리 가운데서와 같이 온 세상에서 열매를 맺으며 전파돼야 합니다(1:6, 현대인의 성경).

 

(2)  하나님의 복음”(1:1)에서 하나님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16:26).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라고 증언하셨습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3:14).  하나님은 존재에 있어서 시작과 끝이 없으십니다(참고: 7:3).  하나님은 창조이전에만 영원하신 것이 아니라, 지금도 영원하시고 세상 끝날 때까지 영원하실 뿐만 아니라 세상 끝난 후에도 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902절을 보십시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현대인의 성경)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주는 영원히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영원하신 하나님(16:20)께서 영원하신 사랑으로(136:1-20) 우리를 사랑하시되(31:3) 창세전(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만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1:4) 영원 전부터 사랑하시사[참고: “하나님 미리 아신 자들”(8:29)] 우리에게 영원한 복을 주셨는데(5:29) 그 영원한 복이란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요(1:1) 영원한 생명이신(요일1:2)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서는 영적으로 죽었고(2:1, 현대인의 성경) 영원히 죽어 마땅한 우리로 하여금 이 영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므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3:16)을 은혜의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6:23).

 

영원하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영원한 생명이시요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는(5:9)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냄을 받아(13:20)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이 영원한 구원”(45:17)을 얻어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벧후1:11, 참고: 145:13)로 옮겨져(1:13) “영원한 기업”(17:8)을 얻은 우리는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 이웃을 사랑하므로(22:39) 영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복음”(14:6)을 전파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복음”(1:1)에서 하나님지혜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16:27). 

 

성경은 하나님이 지혜로우신 하나님이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  여기서 지식이란 하나님께서 우리를 미리 아신 것(8:29), 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세전부터 뿐만 아니라(1:4) 영원 전부터 사랑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창세전에 택하시되(4) 그보다 더 앞서서 영원 전에[하나님은 영원 전에 미리 아신 자들/사랑하시는 자들(8:29)]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건져주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면 우리는 하나님은 지혜로우신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하나님의 지혜를 우리가 어떻게 측량할 수가 있겠습니까?  제한된 우리 사람의 지혜로우는 이 하나님의 지혜를 도저히 측량할 수가 없습니다.

지혜 있는 자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에게 귀를 기울일 뿐만 아니라(참고: 34:2) 하나님께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여주시길 간구하면서(1:8) 지혜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8)가 행하신 일에 주의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107:43) 알아갑니다.  우리는 이러한 지혜 있는 자들이 되어 우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5:15) 주님께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으로서(24:46)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지혜롭게 전하므로 많은 사람을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 자들이 돼야 합니다(12:3).  우리 모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전도의 미려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심을 믿고(고전1:21) “하나님의 지혜이신 그리스도(고전1:24)를 삶과 입술로 전파하십시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16:27).

 

이 복음”(1:2)하나님의 복음”(1)으로서 영원하시고 지혜로우신 평강의 하나님은 이 복음으로우리의 믿음을 견고케/튼튼하게/강하게 하십니다(16:26)[흥미로운 점:  사도 바울은 로마서 편지를 쓰기 시작하면서 로마서 1 1절에서 하나님의 복음”, 2절에서 이 복음을 말한 후 편지 끝부분인 16 26절에서 또 다시 이 복음에 대해서 말하였음(inclusio)(샌드위치 법).  이것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로마서  전체의 핵심은 이 복음하나님의 복음이란 것임].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실 뿐만 아니라 순종하는 믿음으로 우리를 구원하시사 영생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복음”(1:2; 16:26)하나님의 복음”(1:1)이요, 평강의 하나님의 복음이요, 영원하신 하나님의 복음이요, 지혜로우신 하나님의 복음이요 능히 우리를 구원하시는 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둘째로, “이 복음”(2)그의 아들”(2)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아들”(2) ,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14:33, 16:16, 27:43, 54; 1:1, 3:11, 5:7, 15:39; 1:35, 8:28; 1:34, 49, 11:4, 27; 9:20; 1:4; 고전1:9; 고후1:19; 4:14; 요일4:15, 5:20; 2:18, 등등).  성경은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지만(5:9; 8:14; 3:26; 4:6, 7; 12:7, 등등) 실제로 우리는 양자입니다(8:15, 23, 9:4).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독생자 예수 그리도는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셨기에(8:29) 우리를 형제라 부르는 것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으십니다(2:11, 현대인의 성경).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신 것처럼(14:36) 우리도 양자이기에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상속자로서(8:16-17) 하나님 아버지께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8:15; 4:6).

 

이 복음”(1:2)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습니다.  오직 성자 예수님에게만 얻을 수 있습니다.  오직 예수님께 믿음으로 나아가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가 나오는 누가복음 2장을 보면 천사가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나타나 이렇게 말했습니다(8, 10):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10-11).  이 말씀을 보면 천사가 전한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이 복음”(1:2)은 바로 그리스도 주님이십니다(2:11).

 

마지막 셋째로, “이 복음”(1:2)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입니다(2).

 

로마서 12절 말씀입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하여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셨는데 여기서 성경은 구약 성경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 성경에서 선지자모세(8:15)를 통하여 창세기 3 15절에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미리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이 약속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는 범죄로 인해 죄의 영향을 받아 부패해졌을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지만 그들이 죄를 범하니까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원복음(the original gospel)인 창세기 3 15절을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입니다.  디도서 1 2절 말씀입니다: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이렇게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우리의 구원을 약속하셨음.  우리가 이 하나님의 지혜를 다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 성경 창세기 3 15절 뿐만 아니라 이사야 53 4절에서도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미리 약속하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또한 말라기 4 2절에서도 미리 약속하셨습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여기서 공의로운 해란 태양보다 더 빛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강렬한 빛을 발하실 뿐만 아니라 그 빛이 되십니다(칼빈).

 

구약 성경뿐만 아니라 신양 성경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5 39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현대인의 성경) “너희는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고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있는데 바로 이 성경이 나를 증거하고 있다”].  누가복음 24 44절을 보십시오: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여기서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은 구약 성경을 말합니다.  그러나 신약 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 신약 성경도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 복음”(1:2)은 “하나님의 복음”(1)이요, 독생성자 예수 그리스도이시요(2:11), 하나님께서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입니다(1:2).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미리 약속하신 이 복음을 듣고 복음이신 독생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구원을 받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러면 당신과 온 집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16:31,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3:16).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면 영생의 복을 받아 영생의 기쁨이요 하늘의 기쁨이요 하나님의 신적 기쁨을 맛보며 누리게 될 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