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라벨이 사53장인 게시물 표시

자기 아들을 내주신 이 (롬8:32)

  https://youtu.be/9tJxsCkB1dc?si=yoecT3l2ALBPh1Wa

위대한 아버지 (요일 3:1상)

  오늘 여기 미국은 아버지 날(Father's Day)입니다. "위대한 아버지"란 제목 아래 (1) 아버지 아브라함과 (2)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묵상했습니다. 저는 세 자녀들의 아버지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본받아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딜런, 예리, 예은이를 주님께 드립니다. 그들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서 살기를 기원합니다. https://youtu.be/Ox8_3C4u-yw

위대한 아버지 (요한일서 3장 1절 상반절)

위대한 아버지         “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이 얼마나 큰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   그 큰 사랑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 …”[( 개역개정 ) “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 ( 요일 3:1 상 , 현대인의 성경 ).       미국에서는 오늘 6 월 18 일을 ‘ 아버지 날 ’(Father’s day) 로 지킵니다 .   그런데 저희 교회는 금년 5 월 둘째 주일 (14 일 ) 을 한국식으로 “ 어버이 주일 ” 로 지켜서 따로 “ 아버지 주일 ” 로 지키지 않기지만 설교는 아버지에 대한 말씀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제가 설교 제목을 “ 위대한 아버지 ” 라고 정하게 된 것은 지난주에 고 심수은 사모님의 “ 천국환송예배 ” 때 그녀의 남편인 김준학 목사님이 조사를 하면서 자신의 아내를 가리켜 “ 위대한 엄마 ” 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저는 오늘 “ 위대한 아버지 ” 란 제목 아래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두 분의 아버지들을 묵상하면서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시는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   첫째로 , 아버지 아브라함에 대해서 묵상하고자 합니다 .   제가 아버지 아브라함에 대해서 묵상할 때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은 창세기 22 장의 말씀입니다 .   그 이유는 창세기 22 장 1 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   여기서 하나님의 시험이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는 것이었습니다 (2 절 ).   즉 , 하나님의 시험이란 아브라함이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 ...

아들이 상함 받기를 원하는 아버지?

아들이 상함 받기를 원하는 아버지?  요나단은 자기 아버지인 사울이 언제나 그가 하는 일을 사소한 것까지 모두 자기에게 말해준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그러므로 요나단은 사울이 자기가 사랑하는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 음모를 결코 꾸미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   그래서 요나단은 다윗에게 " 이런 일 (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 음모 ) 이라고 해서 나에게 숨길 리가 없어 .   결코 그렇지 않을 거야 " 라고 말했습니다 .   그러나 다윗은 사울이 자기와 요나단과의 우정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사울이 아들 요나단의 마음을 상하게 할까 봐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음모를 요나단에게 알리지 않은 것뿐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 사무엘상 20:1-3, 현대인의 성경 ).   아무리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좋아서 사소한 것까지 모두 다 대화를 한다 할지라도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자기 생명처럼 사랑하는 친구를 죽이려고 하는 음모를 대놓고 아들에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   아버지는 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할까 봐 말 못하는 것이 분명히 있을 수 있습니다 .   그런데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는 하나 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 이사야 53:10).   그 이유는 우리의 죄악 때문입니다 (5 절 ).   즉 ,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담당시키시사 (6 절 ) 십자가에서 죄를 속하는 희생제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10 절 , 현대인의 성경 ).   그러므로 우리가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고 ( 에베소서 1:7; 골로새서 1:14) 의롭게 되었습니다 ( 이사야 5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