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섭리를 믿습니다. 자녀 양육함에 있어서 시험과 헤어짐과 죽음과 같은 고통도 있을 수 있습니다 . 그렇지만 그 와중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뜻을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시고자 100 세 얻은 이삭을 받치라고 명하셨습니다 ( 창 22). 이삭의 하나님은 이삭과 그의 아들 야곱으로 하여금 20 년 동안이나 헤어져서 떨어져 살게 하셨습니다 (31:38). 야곱의 하나님은 그가 자녀들 중에 제일 사랑하는 요셉이 17 살 때 죽은 줄만 알게하셨지만 (17:2) 22 년 후에 요셉이 39 살 때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하셨습니다 (45:26). 그러신 후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통하여 야곱과 그의 자녀들과 모든 후손들을 가뭄에서 건져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 후손을 이 땅에 보존해 주셨습니다 (5,7 절 ). 아브라함의 하나님 , 이삭의 하나님 , 야곱의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통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을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 나아가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