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생하신 그리스도
[로마서 1장 1-4절 묵상]
A. “강생”이란 뜻:
1. 하나님이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신 것
a.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
B. 강생에 있어서 성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하신 일:
1. 성부 하나님께서 하신 일:
a.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1) (요일 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a)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목적은 독생자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입니다.
(i)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원수되었고(롬 5:10), 원수는 멸망을 받아야 합니다. 여기서 “멸망”이란 형벌로서 영원토록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야 합니다.
·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행위입니다(하나님의 공의).
(b)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신 것입니다(요일 4:10; 비교: 2:2).
(i)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그의 피로서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습니다(롬3:25).
(1) (롬3:25,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피를 죄에서 구원하는 제물로 삼으시고 누구든지 그분을 믿으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
(2) (롬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의 십자가로 하나님과 원수된 것을 소멸하셨습니다(엡2:16).
2. 성자 예수님께서 하신 일:
a. 하나님의 독생자께서는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1) 하나님의 독생자는 태초에 계신 “말씀”이시요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십니다(요1:1).
(a) 또한 하나님의 독생자는 “생명의 말씀”이요 “영원한 생명”이십니다(요일1:2).
(i) 하나님의 독생자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신데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빌 2:6-7).
(1) 하나님의 독생하신 예수님께서는 “사람들과 같이 되셨’다는 것은 우리 사람처럼 되셨지만 우리와 다른 것은 그 분은 완전한 하나님이시요 완전한 사람이시다는 것입니다.
(ii) 한 마디로, 태초에 계신 말씀(요1:1)이시요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요일1:1)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것입니다(요1:14).
3. 성령 하나님께서 하신 일:
a. 성령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에 있어서 동정녀 마리아를 잉태케 하셨습니다.
(1) (마1:18, 20)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C. 우리는 예수님의 탄생(강생)을 어떻게 축하해야 할까요?
1. 우리는 강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좀 더 깊이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해야 합니다.
a. 우리는 강생에 있어서 성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면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해야 합니다.
(1)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사 자기의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셨다는 것과 성자 예수님께서 사람들과 같이 되셨다는 것과 성령 하나님께서 동정녀 마리아로 하여금 잉태케 하셨다는 것을 좀 더 깊이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해야 합니다.
(a) 우리는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의 놀랍고 굉장한 사랑의 깊이와 크기와 많음과 높이를 깨달아가므로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해야 합니다.
[2019년 12월 11일, 수요기도회 때 원로 목사님께서 ‘강생하신 그리스도”란 제목 아래 로마서 1장 1-4절 말씀을 선포한 내용을 정리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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