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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함은 기회입니다. (6)

불가능해 보이는 인간(부부) 관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믿음이란 ... (1)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게 합니다. (2)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합니다. (3) 할 수 없는 것을 하게 합니다. https://youtu.be/LwfJR3i5w48?si=DeFjUqZG3WtAIYGA

죄 용서와 죄의 결과

죄 용서와 죄의 결과

 

 

죄 용서 (forgiveness of sin)와 죄의 결과 (consequence of sin)는 별개라는 생각이 든다.

 

다윗은 하나님께 범죄한 후 나단 선지자의 면책을 듣고 자기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셨다그래서 죄를 용서받았다.  그러나 그가 범한 죄의 결과로 밧세바와의 첫째 아기도 죽고 다윗의 집 안에 강간, 살인 사건, 구데타 사건 등등 무서운 죄의 결과를 다윗은 겪었어야 했다.

 

다윗이 죽기 전에 솔로몬에게 말한 것 중에 베냐민 사람 시므이에 대해서 말하면서 다윗은 그를 용서는 했지만 "저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라고 말하였다(왕상2:8-9).  압살롬에게 도망가면서 시므이가 다윗에게 저주하고 돌 던지고 했던 것, 나중에 압살론이 죽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때에 시므이가 나와 다윗을 영접했을 때에 다윗은 그를 용서했는데 다윗은 자기가 죽기 전에 아들 솔로몬에게 말하는 것을 보면 결국 죄 용서와 죄의 결과를 별개라는 생각을 들게한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면 좀 더 분명해 진다.

마치 다윗이 범죄한 후 죄를 회개하므로 죄 용서는 받았지만 죄의 결과 중 하나인 밧세바와의 첫 아기가 죽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는 하셨지만 그 죄의 결과는 독생자 예수님의 죽음이였던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우리의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께 용서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죄의 결과를 다윗처럼 겸손히 받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그러므로 말미암아 다시는 똑 같은 죄를 범하지 않는 철저한 회개의 합당한 삶을 하나님 앞에서 살아드려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였던 다윗처럼 철저한 회개의 합당한 삶을 살기를 소원하면서,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07 3 28일 수요 새벽기도회 때 주시는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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