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로마서 8장 12-17절 말씀 묵상]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로마서 8장 14절을 보십시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여기서 “하나님의 영”이란 성령님을 가리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육신을 따르는 자”들이었습니다(4, 5절).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믿은 후부터는 우리는 “영을 따르는 자”들, 즉 성령님을 따르는 자들이 되었습니다(4, 5절). 즉, 우리는 성령님을 따르는 자들이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자들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인도자이십니다.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시는 주님은(시23:1) 우리의 성령님이시요 성령님은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쉴만한 물 가로 인도하십니다(2절). 또한 성령님은 우리가 사망의 음친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우리를 인도하십니다(4절). 인도하시되 성령님은 우리 안에 거하셔서 우리를 감동시키시므로 인도하십니다. 성령님께서는 바울을 인도해주셨습니다. 성령님께서는 바울로 하여금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고(행 16:6),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썼지만 “에수의 영”(성령님)이 허락하지 아니하였습니다(7절). 그렇지만 성령님은 바울은 마게도냐로, 유럽으로 인도하셨습니다(9-12절). 이렇게 바울을 인도하신 성령님은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그리고 성령님께 인도하심을 받는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롬8:14). 성령 하나님께서는 우리는 의의 길로, 천국으로 인도해 주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양자의 영”을
받았습니다.
로마서 8장 15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우리는 더 이상 종의 영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신을 따라 살면 아니됩니다. 오히려 우리는 성령님을 따라 그분의 인도하심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하나님의 영인 양자의 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가 있습니다. 아들은 아버지 하나님께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독생자 예수님께서 그리하셨습니다(막14:36). 아빠 아버지를 믿고 신뢰하며 의지하는 가운데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36절)라고 간구하셨습니다. 우리도 “아빠 아버지”에게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로써 또한 “상속자”입니다(롬8:17).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입니다(17절).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업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영광을 받이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합니다(17절).
[김창세 원로 목사님의 금요기도회
설교를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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