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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자리에서 회복의 자리로" (김경원 목사님)

김경원 목사님의 "실패의 자리에서 회복의 자리로" 설교는 한 39분 24초부터 시작합니다. https://www.youtube.com/live/Q5DRe-l5mEE?si=V7rjl-I1fQspbvIs

"억지로"라도

"억지로"라도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마가복음15:21)하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시는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1)   총독의 군병들(27:27) 예수님을 끌고 때에(23:26)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15:21) 그들이 그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습니다(27:32). 

 

(a)   여기서 억지로 말은 페르시아에서 유래한 말로서 마치 중앙정부로부터 특명을 받은 전령이 목적지로 가기 위해 강제로 말이나 사람을 차출해갔던 상황을 묘사한 것으로, 여기서는 '징발하며'라는 말로 번역할 있습니다(호크마).

 

(i)                  단어는 신약성경에 3 나옵니다: (1) (15: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2) (27: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3) (5:41) “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리를 가게 하거든 사람과 리를 동행하고.”

 

·         여기서 (3) 산상수훈의 일부로, 예수님이 악한 자를 대적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사랑과 관용을 베풀 것을 가르치시는 내용입니다.  , 억지로 시키는 일이라도 기꺼이 나아가 섬기고 사랑을 실천하라는 의미입니다(인터넷).

 

-          로마 시대에는 로마 군인들이나 관리들이 일반 백성들에게 짐을 나르거나 심부름을 시키는 것이 허용되었습니다.  이를 "강제 부역"이라고 불렀는데, 구절은 그러한 강제 부역을 당했을 때의 상황을 예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는 상황에서, 단순히 오리만 가는 것이 아니라 리를 함께 걸어가라는 것은, 단순히 의무감에서 벗어나는 것을 넘어, 자발적으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라는 의미입니다”(인터넷).

 

n  섬김: 하나님 나라에서의 진정한 위대함은 기꺼이, 심지어 값비싼 봉사를 통해 드러납니다. "십리" 윤리는 "섬김을 받으러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다"(20:28) 하신 구주를 반영합니다(인터넷).

 

·         여기서 (1) (2) 총독 군병들이 시몬으로 하여금 예수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다는 말씀입니다.  로마 군인들이 시몬을 징집하는 장면은 강제 노역과 십자가의 길을 생생하게 연결해 줍니다.  처음에는 마지못해 참여했던 시몬은 제자도의 생생한 본보기가 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필요한 도구를 짊어지는 것입니다.  그의 아들 알렉산더와 루포에 대한 언급( 15:21) 그의 가족이 후에 초기 교회에서 알려지게 되었음을 시사하며(참조: 16:13), 강제적인 행위가 지속적인 신앙과 사역의 영향력으로 꽃피웠음을 암시합니다’(인터넷).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16:24)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우리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쩔 시몬처럼 억지로 우리의 십자가를 때가 있습니다.  마지못해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하는 셈이지요.  분명히 성경은 예수님을 위해 고난을 받게 하신 것도 그리스도를 위해 우리에게 주신 은혜인데도 말입니다(1:29, 현대인의 성경).  이렇게 우리가 억지로우리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름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우리가 억지로축복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참고: 호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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