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번제물의 가죽을 벗겨 태우지 않고 제사장에게 주었을까?
왜 번제물의 가죽을 벗겨 태우지 않고 제사장에게 주었을까? (레위기 1:6, 7:8)
어쩌면 그 이유는 …
1. 죄인을 심판했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에
a.
이스라엘/유다가 이방인 적군들에게 침략을 당하였을 때(‘벗기다’라는 단어의
또 한가지 의미임) 이스라엘 백성들의 의복을 벗겼음(겔16:39, 23:26; 미2:8)
b.
요셉의 형들이 요셉의 채색옷을 벗김(창37:23);
c.
아론이 죽기 전에 그의 옷을 벗김(이스라엘의 과거의 죄로 인하여)(민20:26, 28).
(i)
진정한 아론이 되시는 의로우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으심?
2. 죄와의 싸움에 승리했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에
a.
전쟁에서 승리했을 때 죽은 자 또는 죽임을 당한 자를 벗겼음
(삼상 31:8; 대상10:8)
(i)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속죄제물로 드려진바 되므로 죄와의
싸움에서 승리?
3. 죄인을 사랑했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에
a.
요나단이 자기 생명보다 사랑했던 다윗에게 자기가 입고 있었던 겉옷을 벗어
주었음(삼상18:4)
(i) 의로우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자신의 생명보다
사랑하셨음.
4. 흥미로운 관찰:
a.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전에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혔다가(마27:28)
회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예수님의 옷을 입혔음(31절).
(i)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의 옷을 제비 뽑아 나눴음(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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