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라벨이 민22:21-34인 게시물 표시

Devotional Reflection Based on the Incident of Peter Cutting Off Malchus's Ear:

Devotional Reflection Based on the Incident of Peter Cutting Off Malchus's Ear: “Then one of those standing near drew his sword and struck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cutting off his ear.” ( Mark 14:47, Today's Korean Version ) 1. Identifying the People Involved: The person who stood beside Jesus and drew the sword was Simon Peter .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was named Malchus . “Then Simon Peter, who had a sword, drew it and struck the high priest’s servant, cutting off his right ear. The servant’s name was Malchus.” ( John 18:10 ) 2. Jesus' Response to Peter's Action: (a) Jesus said: “Permit even this.” ( Luke 22:51, KJV: “Suffer ye thus far”; RSV: “No more of this” ) The Greek words clarify this: “ἕως τούτου” (“heōs toutou”) = “up to this point” or “even this” “ἐᾶτε” (“eate”) = “allow it,” “let it be,” “leave it alone” Therefore, Jesus is essentially saying: “Let them do what they are doing. Do not resist any further.” “If ...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4) (민수기 22장 21-34절)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4)           [ 민수기 22 장 21-34 절 ]                   “102 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 행복론 ’ 담은 신간 출간 : ‘ 저는 행복했습니다 , 여러분도 행복을 포기하지 마세요 ’” 라는 기사 제목을 보고 읽어보았습니다 .   읽으면서 이 두 가지 내용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1) “젊었을 때는 ‘즐거움’이 행복이라고 보통 생각하죠 .   그러나 지금은 , 사람의 인격이야말로 행복의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 ”   우리는 흔히 젊었을 때는 돈과 사랑을 , 중년이 되면 사회적 성공을 , 노년에는 건강과 보람을 행복의 척도라고 생각한다 .   그러나 김 교수는 행복의 ‘조건’으로 개인의 인격 , 그중에서도 성실함을 꼽았다 .   “동서양 마찬가지로 성실함이 행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   성실하게 되면 교만하지 않고 , 정직하게 되고 , 항상 더 높은 것을 추구하는 마음을 갖게 되죠 . 행복은 이러한 삶의 태도에서 나오게 됩니다 . ”   (2) “ 그의 ‘건강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자 김 교수는 두 가지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   “ 100 살 넘도록 사는 사람 가운데 내가 아는 사람이 7 명이 있습니다 .   그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 하나는 하나같이 욕심이 많지 않다는 것이고 , 또 하나는 남 욕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정서적으로 아름답게 사는 것이 건강 비결이 아닌가 해요 .”   저는 이 두 가지 내용 중 두 번째 내용에서 김형석 교수님이 아시는 100 살 넘도록 사는 일곱 분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바로 “ 하나같이 욕심이 많지 않다는 것 ” 을 생각할 때 오늘 본...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3) (민수기 22장 21-34절)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3)         [ 민수기 22 장 21-34 절 ]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   제가 Fuller 신학교를 다녔을 때 선교학 교수님이 ‘ 요나와 벌레 ’(Jonah and the Worm) 이란 책을 우리 학생들에게 소개하시면서 자신은 성경책 다음으로 이 책을 좋아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래서 저는 그 책을 사서 읽었는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은 그 책에 그려진 그림들 중에 요나 선지가는 니느웨 반대 방향으로 뛰어가는 모습이었고 벌레는 니느웨 방향으로 기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   비록 한 장의 그림이지만 저는 지금까지도 그 사진을 생각하면 비록 하나님의 종인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였지만 벌레는 창조주 하나님의 명령에 신실하게 순종하여 니느웨로 가서 요나의 머리 위에 그늘을 만들어 주시고자 예비하신 박넝쿨을 갉아먹었기에 ( 욘 4:6-7) 요나 선지자는 벌레만도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   새 찬송가 143 장 “ 웬 말인가 날 위하여 ” 1 절 가사가 생각납니다 : “ 웬 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   또 생각나는 것은 시편 73 편 22 절 말씀입니다 : “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   시편 기자 아삽은 의인은 고통을 당하는데 ( 시 73:13-14) 악인은 형통하는 것을 보고 (3-12 절 ) 오만한 악인을 질투하다가 (3 절 )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야 그 악인들의 종말을 깨닫게 되었을 때 (17 절 ) 자신의 마음이 괴롭고 양심이 찔리므로 말미암아 자신이 어리석고 무지함으로 주님 앞에 짐승같이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21-22 절 , 현대인의 성경 ).   ...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2) (민수기 22장 21-34절)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2)             [ 민수기 22 장 21-34 절 ]                   이번 주 월요일엔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   그 이유는 그 날에 이런 저런 일들이 좀 보통 날보다 많았기 때문입니다 .   먼저 안과에 가서 대학 후배에게 눈 검사 등 받고 그 근처에 있는 히스패닉 마켓에 가서 참 먹음직한 부리또 (burritos) 를 사서 부모님 집에 가 식탁 교제를 나눴습니다 .   그런 후 그 근처에 사시는 작은 고모님 댁에 들려서 조카 선교사님이 우리 곁을 떠났으므로 힘들어하는 사촌 여동생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   안 그래도 쌍둥이 여동생이 3 년 넘도록 암 투병하는 중에 있기에 그녀와 그녀의 가정을 도와 헌신적으로 섬기고 있는 가운데 많이 지치고 힘들텐데 이렇게 조카 선교사님까지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으니 많이 힘들 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되어 거실에 앉아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눴습니다 .   대화 중에 우리의 조카 선교사님에 대한 그녀의 말을 듣고 보니 그 조카 선교사님의 마음이 그리도 주님을 보고 싶어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 사촌 여동생과 대화를 하다보니 그녀의 아버님이신 저의 작은 고모부 목사님이 병원에 갔다가 오셔서 한참 대화를 나눴습니다 .   자신의 아빠가 저하고 대화를 열심히 (?) 하시는 모습을 보고 그 사촌 여동생이 감사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문자로 보낸 글로나마 엿보니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   조금이나마 힘든 그 사촌 여동생에게 위로가 되었길 바랄 뿐입니다 .   그날 오후 8 시에 대학 후배와 기도 모임이 있어 고모님 집에서 서서 하나님께 그 가정을 위해 기도한 후 집으로 ...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1) (민수기 22장 21-34절)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1)       [ 민수기 22 장 21-34 절 ]                 지난 10 월 29 일에 일어난 이태원 압사 사고로 약 300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 인터넷 ).   네이버 지도에 따르면 사고가 난 골목의 폭은 4m 내외이고 총 길이는 50m 라고 합니다 ( 인터넷 ).   생존자들과 목격자들은 좁은 골목에 인파가 몰리면서 움직일 수 없게 됐고 , 경사진 골목구조상 아래쪽에 있던 사람들이 견디지 못하고 넘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인터넷 ).             오늘 본문 민수기 22 장 24, 26 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 “ 이번에는 여호와의 천사가 두 포도원 사이에 있는 좁은 길에 섰는데 양쪽에는 담이 있었다 .   …   그때 여호와의 천사는 앞으로 더 나아가서 좌우로 빠져 나갈 틈이 없는 좁은 곳에 섰다 .”   이 두 성경 구절을 보면 “ 좁은 길 ”(24 절 ) 과 “ 좁은 곳 ” 에 하나님의 천사가 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왜 하나님의 천사가 그 “ 좁은 길 ” 과 “ 좁은 곳 ” 에 섰는가 하면 하나님의 천사가 발람이란 선지자가 가는 길을 막아 서기 위해서 였습니다 (22 절 ).   그 이유는 발람이 “ 가서는 안 될 길 ” 을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32 절 , 현대인의 성경 ).   개역개정은 하나님 앞에서 발람의 길이 사악하므로 하나님의 천사가 그를 막으려고 나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2 절 ).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시므로 하나님의 사자 ( 천사 ) 가 발람을 막으려고 (22 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