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시편 118편 1절)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편 118편 1절).

 

 

금년 2021년 한해를 뒤돌아 볼 때에 “영적 성숙의 해”라는 표어를 걸고 골로새서 1장 9-12절 말씀 중심으로 우리는 3가지 목표를 정하고 오늘까지 왔습니다.  그 3가지 목표 중 마지막 세 번째가 바로 ‘주님을 믿는 성도다운 생활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성경 골로새서 1장 10절 현대인의 성경을 보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이 주님을 믿는 성도다운 생활을 하여 모든 일에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점점 자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 중심으로 금년 한해를 살아가면서 주님을 믿는 성도다운 생활인 3가지를 추구했습니다: (1) 모든 선한 열매를 맺는 것(10절): (a)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것(고전16:15), (b)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히13:15), (c) 성도들 중 가난한 형제, 자매를 위하여 (구제) 헌금하는 것(롬15:26-28), (d) 경건한 삶을 사는 것(히12:11), 그리고 (e) 성령의 열매를 맺으면서 거룩한 태도를 나타내는 것(갈5:22-23)(맥아더), (2) 모든 일을 기쁨으로 참고 견디는 것(11절):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기쁨으로” 참을 수 없는 사람에 대하여 참는 것과 견딜 수 없는 상황에서 견디는 것, (3)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것(12절): 사도 바울이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한 이유는 그들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잘 믿고 모든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며 또한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바울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이 믿음, 사랑, 소망의 삶을 살고 있었기에 하나님께 감사를 했습니다.  저 또한 금년 한해를 뒤돌아보면서 우리 승리장로교회 성도님들을 기억하며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삶을 살고 있기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추수감사 주일을 맞이하여 성경 시편 118편 1절 말씀인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는 말씀 중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는 이유  3가지를 생각하면서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길 원합니다:

 

첫째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는 이유는 교회를 생각할 때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께서 약속하신 마태복음 16장 18절 말씀대로 주님의 몸 된 승리장로교회를 세워 나아가고 계시는 줄 믿기 때문입니다.

 

금년 7월에 교회 설립 41주년 기념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면서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고린도전서 15장 57절 말씀을 묵상했었습니다.  금년 한해도 뒤돌아 볼 때 각 성도님들 개인적으로 뿐만 아니라 가정적으로 또한 교회적으로 많은 역경과 어려움과 특히 영적 전쟁 속에서 비록 우리가 수 없이 패하고 쓰러졌지만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셨기에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우리가 주님의 교회를 생각할 때 감사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승리장로교회는 주님의 약속인 마태복음 16장 18절 ‘내가 내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말씀에 이끌림을 받는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한 것은 주님께서는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를 주님의 교회를 세우시는데 도구로 사용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용하시되 주님께서는 승리장로교회를 통해 주님 중심된 꿈을 가진 일꾼들을 세워 파송하실 뿐만 아니라 선교지에 있는 귀한 현지인 일꾼들을 만나게 하시사 함께 주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동역케 하시고 계시기에 우리는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주님의 몸된 교회를 생각할 때 진실하신 주님께서 약속하신 마태복음 16장 18절 말씀을 신실하게 성취해 나아가고 계심을 믿음의 눈으로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특히 우리는 이 모든 주님의 역사를 통해 주님께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사랑을 깨달아 가면서 하나님께 더욱더 감사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주님께서 사랑하는 주님의 교회를 세우심에 있어서 하나님의 선한 손이 우리를 도우시고 계시다(느2:8)는 것을 깨달으므로 하나님께 감사로 찬양 경배를 올려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교회를 생각할 때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계속해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우리 교회의 존재의 목적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계속해서 힘써야 합니다.

 

둘째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는 이유는 가정을 생각할 때 가정이 주인이신 주님께서 로마서 8장 28절 말씀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나아가고 계시는 줄 믿기 때문입니다.

 

금년 2021년 한해도 우리 교회 각 가정을 생각할 때 각 가정마다 나름대로 고충이 있어 하나님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여기까지 왔을 것입니다.  참을 수 없는 사람에 대하여 참아야 했을 것이고 또한 견딜 수 없어 보이는 힘든 상황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견뎌내며 오늘까지 왔을 것입니다.  비록 그 때 그 때 상황 속에서는 왜 이런 힘든 일이 우리 각 가정에게 일어났는지 알 수는 없고 이해도 안 되었지만 이렇게 11월 달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뒤돌아 볼 때 주시는 은혜는 하나님께서 이 모든 힘든 일과 상황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셨다는 고백입니다.  창세기 50장 20절 말씀이 생각납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비록 요셉의 가정에서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해하려고 했던 것처럼, 식구가 서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기보다 서로 미워하므로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며 마음을 괴롭게 할 때가 있었을지라도 가정의 주인이신 주님께서는 그것조차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사 그 상처와 마음의 괴로움도 선으로 바꾸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게 하셨습니다(시34:8).  특히 우리는 우리 자녀들을 생각할 때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사랑)을 경험하기에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느 누구보다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을 제일 사랑하시기에 그 자녀들 각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나아가시는 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우리는 우리 각 가정을 생각할 때 선하신 주님께서는(시86:5) 우리 가정을 향하신 선하신 뜻을 이루어 나아가심에 있어서(롬12:2) 각 가정에 모든 고충과 고통과 역경조차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나아가고 계십니다(8:28).  그 이유는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 아버지는 성령님의 생각을 아시되 성령님이 우리 성도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친히 간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8:26-28; 12:2).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각 가정을 생각할 때 믿음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계명대로 가정에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요일3:23-24).  그러므로 우리 각 가정이 주님의 사랑의 작은 증인 공동체로 세움을 받아 주님의 복음의 도구로 쓰임 받아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 셋째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는 이유는 개인을 생각할 때 디모데후서 2장 13절의 말씀대로 주님께서는 우리 각자 개개인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신실하게 성취해 나아가시는 줄 믿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님께서 1987년 5월 대학부 수련회 때 강사 목사님을 통해서 주신  요한복음 6장 1-15절 말씀을 성취해 나아가시는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저 같이 남자만 5,000명을 먹이는 일에 있어서 물고기 2마리와 떡 다섯 덩어리 밖에 안 되는 심이 부족하고 연약한 죄인을 주님이 무엇인 관대 저를 부르시사 일꾼으로 삼으셔서 생명의 떡이 되시는 주님의 생명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여 나누게 하시사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루어 나아가시는지 감사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저는 디모데후서 2장 13절 말씀을 제 자신에게 적용할 때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새번역입니다: “우리는 신실하지 못하더라도, 그분은 언제나 신실하십니다.  그분은 자기를 부인할 수 없으시기 때문입니다”[(개역개정)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할 수 없으시리라”].  금년 한해를 하나님 앞에서 뒤돌아 볼 때에 제 자신이 신실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실하신 주님께서는 오병이어의 약속의 말씀을 신실하게 성취하셨음을 인정하며 고백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 각자도 금년 한 해도 믿음으로 붙잡고 여기까지 오도록 힘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잖습니까?  제가 알기론 원로 사모님은 이사야 41장 10절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고 여기까지 오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또 어떤 분은 여호수아 1장 9절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고 여기까지 오신 분도 있을 것입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또 어떤 분은 마태복음 7장 7절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고 오늘까지 오신 분도 있을 것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이 외에도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그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고 금년 한대로 여기까지 왔음을 뒤돌아 볼 때 디모데후서 2장 13절 말씀처럼 우리는 신실하지 못했어도 진실하신 주님은 우리 각자에게도 신실하게 우리 각자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오늘까지 성취에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실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마다 감사합시다.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들리 때마다 감사합시다.  사람들에게 말을 할 때마다 감사합시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합시다.  교회를 생각하며 기도할 때 주님께서 우리 교회에게 주신 마태복음 16장 18절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주님께서 주님의 교회를 세우고 계심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가정을 생각하며 기도할 때 주님께서 로마서 8장 28절의 말씀대로 가정의 모든 역경과 고통 등을 통해서도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줄 믿고 감사합시다.  개개인을 생각하며 기도할 때 주님께서는 디모데후서 2장 13절의 말씀대로 비록 우리는 신실하지 못했을지라도 진실하신 주님은 우리 각자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신실하게 성취해 나아가고 계심을 믿음으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

 

 

교회와 가정과 개인을 생각하며 기도할 때 금년 한해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맛보고 있는,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21년 11월 21일, 마태복음 16장 18절과 로마서 8장 28절(창세기 50장 20절)과 디모데후서 2장 13절의 말씀대로 신실하게 성취해 나가고 계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