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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을 제일 많이 울게 만든 둘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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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떠한 사람이 되야 할까요? (1)

 우리는 어떠한 사람이 되야 할까요? (1)

 

 

다투는 여자는 비 오는 날에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라” [(현대인의 성경) “다투기 좋아하는 여자는 비 오는 날에 계속 떨어지는 빗방울 같다”] (잠언 27 15).

 

 

여러분요즘 여러분의 신앙생활은 어떠합니까?  여러분은 신앙생활을 하시면서 어디에 우선으로 초점을 맞추고 계십니까?  행함입니까 아니면 존재입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행함보다 존재에 초점을 맞추고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음.  제가 주님과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보다 하나님 앞에서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초점을 맞추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저는 제가 행하는 일보다 제가 누구인가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존재”(being)가 “행함”(doing)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저는 존재에서 행함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인 다운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저는 오늘 잠언 27 15-18절 말씀 중심으로 우리는 어떠한 사람들이 되야 할지 한 3가지로 생각해 보면서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바라기는 우리 모두가 겸손히 주님께서 주시는 교훈을 받아 순종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원합니다.

 

       첫째로우리는 화목케 하는 사람이 되야 합니다.

        

오늘 본문 잠언 27장 15절을 보십시오: “다투는 여자는 비 오는 날에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라”[(현대인의 성경) “다투기 좋아하는 여자는 비 오는 날에 계속 떨어지는 빗방울 같다”].  여러분혹시 여러분은 지붕에서 비가 새는 것을 보신적이 있습니까?  만일 보신적이 있으면 여러분의 마음은 어떠했습니까?  저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은 비가 오는 날이면 저희 예배당 지붕에서 물이 한방울 한방울 계속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나중엔 저희 교회 히스패닉 사역 목사님이 지붕에 올라가서 방수 공사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교회 리모델링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오랫동안 지붕에서 물이 새서 교회 예배당 천장의 나무들일 썩어져서 조근만 그래도 방치해 두었으면 무너질 수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말을 공사하는 분에게 듣고 얼마나 다행인지 안도의 한숨을 셨었습니다

 

오늘 본문 잠언 27 15절을 보면 성경은 다투는 여자는 비 오는 날에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성경은 다투기 좋아하는 여자는 비 오는 날에 계속 떨어지는 빗방울 같다고 번역을 하였습니다.  비슷한 말씀이 우리가 이미 묵상한 잠언 19 13절 하반절에 나와 있습니다: “… 다투는 아내는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니라.”  무슨 뜻입니까?  계속해서 남편과 다투는 습성이 있는 아내는 연거퍼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그녀는 남편과 다툼이 시작되면 말을 끊지 않는다는 말입니다(박윤선).  그런 집안에는 평안할 날이 있겠습니까?  별로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 가정에 자녀들은 불안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엄마아빠가 계속해서 다투고 싸우기 때문입니다.  마치 지붕에서 빗방울이 한방울한방울씩 새는 것을 볼 때에 저렇게 계속해서 놓아두었다간 천장이 무너질 수 있겠구나라는 불안한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처럼 엄마아빠가 저렇게 날마다 다투는 모습을 보는 자녀의 마음은 저러다가 우리 엄마아빠가 이혼하면 어떻하지 라고 생각하며 충분히 불안해 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잠언 27 15절에서도 성경은 다투는 여자를 말씀하고 있는데 현대인의 성경은 다투기를 좋아하는 여자라고 번역을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다투는 여자는 다투기를 좋아하는 여자로서 가정에서 남편과 다투는 것이 습관화된 사람을 말합니다.  이 얼마나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여자입니까.  물론 가정에서 부부가 서로 다툴 때에 여자만 아니라 남자도 다투기를 좋아하는 다투는 습관이 있는 남편도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왜 부부는 서로 다투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것이 왜 습관이 될 수 있을까요?  야고보서 4장 1절을 보십시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부부가 서로 다투는 원인은 각자 안에 싸우는 정욕 때문이요습관적으로 다투는 원인은 그 싸우는 적욕을 절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부부가 성령충만하지 못하여 성령님의 열매 중 하나인 절제를 하지 못하기에 계속해서 다투는 것이요 습관적으로 다투는 것입니다.  절제하지 못하되 특히 분노를 절제하지 못하므로 말마암아 시비를 그치지 않고(15:18) 다투고자 분노 가운데 과격한 말을 합니다(1).  그래서 성경 잠언 21 9절을 보면 성경은 “다투는 여인”이라고 말씀하고 있지만 19절에 가서는 “다투며 성내는 여인”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투는 원인이 분노는 참지 못하고 성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가 있냐면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15:18).  그러나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침니다(18).  그래서 성경 잠언 21 9절과 19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현대인의 성경“다투기 좋아하는 여자와 한집에 사는 것보다 차라리 옥상 한 구석에서 혼자 사는 것이 더 낫다 …  다투기 좋아하는 성미 고약한 여자와 함께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광야에서 혼자 사는 것이 더 낫다”].  여러분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이나 광야에서 사는 것이 낫습니다.  큰 집에서 편안하게 부부가 함께 살면서 서로 다투 것보다 불편하지만 움막이라도 서로 화목하게 사는게 더 낫습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화목한 부부를 세우는데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는 화목케 하는 자가 되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5장 18절을 보십시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우리는 이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신실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감당하되 우리는 먼저 우리 가정에서 화목하게 하는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화목하게 하는 사역을 감당하되 우리는 먼저 부부가 서로 화목하게 지내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적어도 우리는 가지를 힘써야 합니다.

 

      첫째로우리는 서로의 허물을 거듭 말하지 말고 서로 덮어줘야 합니다.  잠언17장 9절을 보십시오“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사단은 우리로 하여금 서로의 허물을 더욱 더 잘 보게하고 그 허물을 자꾸만 우리의 입술로 서로에게 말하게 할뿐만 아니라 심지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말하게 하므로 부부 관계를 이간질시키고 또한 다투게 말들고 있습니다.  또한 사단은 상대방이 우리에게 잘못한 것들을 우리 생각에 기록해 놓게 만들어서 그 잘못한 것들을 서로에게 말하게 만들되 거듭 말하게 만들므로 서로의 인간관계 속에서 다툼과 불화의 결과를 가지고 오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탄의 유혹을 뿌리치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여 우리의 허물을 가리워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서로의 허물을 덮어줘야 합니다.

                           

둘째로우리는 부부의 화목을 위하여 다투기 시작하기 전에 시비를 그쳐야 합니다.  잠언 17장 14절을 보십시오“다투는 시작은 둑에서 물이 새는 것 같은즉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칠 것이니라.  여러분가정 안에서 부부나 자녀들이 서로 다툴 때에 주로 무슨 일로 다툽니까?  큰 일 때문에 다툽니까 아니면 지극히 작은 일로 다툽니까?  부부는 지극히 사소한 일로도 다투곤 합니다.  그런데 주로 우리가 서로 다투고 싸울 때에 시비를 그쳐야 하는데 시비를 그치지 못하므로 말미암아 작은 일로 시작한 싸움이 점점 확대되어 더 큰 싸움이 되곤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툼이 시작하기 전에 시비를 그쳐야 합니다.

      

셋째로우리는 부부의 화목을 위하여 우리 자신을 희생하며우리 자신을 부인하고(8:34) 겸손하며(9:34-37) 서로를 섬겨야 합니다(41).

 

여러분우리는 화목케 하는 자들이 되야 합니다.  우리의 사명은 바로 화목케 하는 것임.  우리는 이웃과 이웃을 화목하게 하는 화목의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한 영혼영혼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은바 된 그 영혼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하나님과 화목케 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삶의 존재 목적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나 어디서나 서로 화목케하는 사람들이 되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딸이라 일컬음을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원합니다(5:9).

 

 

 

화목케 하는 사역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감당하길 기원하는,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16 11 23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과 원수되고 죄인이었던 자를 자신과 화목케 하시는 그 은혜를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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